자신에 대해 아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관점 중, 하나님을 적대하고 진리에 부합하지 않거나 진리가 없는 생각과 관점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교만함과 독선, 거짓말과 간사, 이런 패괴 성품은 사람이 쉽게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교만과 간사는 정도만 다를 뿐, 모든 이에게 있는 패괴 성품이다. 하지만 사람의 생각과 관점에 대해선 알기 힘들고, 성품처럼 쉽게 깨달을 수 없다. 이는 깊이 뿌리내려져 있는 것이다. 그러니 너의 행위, 겉으로 드러난 방식에 약간의 변화가 있더라도 너의 생각, 관념, 관점 그리고 네가 받은 전통문화 교육에는 네가 파헤치지 못한, 하나님을 적대시하는 것이 아주 많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을 적대시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것이다.

―＜말씀ㆍ3권　말세 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자신의 잘못된 관점을 알아야 진정으로 돌이킬 수 있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