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육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1. 내가 사람을 훈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모두 하나님을 건성으로 대하고 있다. 자기 한 몸을 보양하는 데 정신이 팔려 하나님을 생각하며 애타하는 마음은 없다.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란 말이냐?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란 말이냐? 어쩐지 맨날 아무 걱정도 없이 빈둥거리는 모습만 보인다 했다. 이러는 것도 모자라 자신의 슬픈 감정에 빠져 있는 사람도 있다. 내 말이 다소 모질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너 혼자만의 감정일 뿐이다! 하나님이 너를 슬프게 했느냐? 이는 자업자득이 아니더냐? 하나님의 은혜 중에 네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 단 하나도 없다는 말이냐?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도 않고, 소극적으로 굴고, 병을 앓거나 괴로워하는데, 이는 어찌 된 일이냐?

2. 설마 네가 육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란 말이냐? 하나님의 마음도 모른 채 혼자 속으로 불쾌해하고, 모든 것을 원망하며 온종일 울적해하고, 육의 고통에 시달리니, 자업자득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형벌 속에서 하나님을 찬미하고, 형벌에 구애받지 말고 벗어나라고 하면서 정작 본인은 그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둥춘루이(董存瑞)와 같은 이러한 ‘자기 희생 정신’은 참으로 오랫동안 ‘본받을’ 만하구나! 너는 글귀와 이치를 논할 때 부끄럽지 않으냐? 자신을 알기는 하느냐? 자신을 내려놓기는 했느냐?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긴 하느냐? 미래와 운명을 내려놓았느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의 비밀 해석ㆍ제40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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