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영화 <누구를 위한 헌신인가> 열심히 사역하는 게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인가? (예고편)

2019.8.15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어떻게 해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

크리스천인 송은택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에 잡혀 7년의 감옥살이를 했다. 그러나 석방된 후에도 복음 전도에 힘쓰며 헌신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은 다 버리고 열심히 사역을 했으니 하나님의 뜻대로 행했다고 생각하며 얼마든지 하나님께 칭찬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들이 중병으로 앓아눕게 된다. 이로 인해 송은택은 하나님께 항변하고 원망하며 맡은 본분에서도 마음이 멀어진다. 이런 일을 겪고, 또 하나님 말씀을 보면서 송은택은 그동안 자신이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했던 목적이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맞바꾸려는 것에 있었을 뿐, 전혀 하나님께 순종한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된다. 최종에 찾고 구하는 과정을 통해 그는 어떻게 추구해야 패괴된 성품을 벗어 버리고 진정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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