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댄스 <수없는 감정 속의 희비 교차>

2025.2.4

1

하나님은 시온으로 돌아가실 것이며, 우리는 곧 헤어지게 되네.

내 마음은 슬픔과 기쁨으로 교차되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되새기니,

그 말씀은 어머니처럼 간절하고 깊어 내 마음이 더욱 가까워지네.

아…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아… 자주 그리워할 뿐이네.

전능하신 하나님, 나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당신의 얼굴 더 보고 싶네.

2

하나님과 함께한 날들을 돌이켜보니,

많은 패역을 드러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네.

내 마음은 후회하며 몰래 눈물을 흘리네.

하나님과 함께하면서 아쉬움만 남아 내 마음은 후회로 가득하네.

아… 지난 일을 떠올려 보니

아… 마음이 괴로워지네.

전능하신 하나님, 나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본분 제대로 이행해 당신의 사랑에 보답해 드리길 원하네.

3

이제 곧 떠나가시려는 하나님, 그리운 마음을 돌이킬 수 없고,

지난 일들이 하나하나 떠오르네.

하나님은 항상 나와 함께하시며, 수많은 밤낮을 지내오셨고,

웃음도 있었고 눈물도 있었네.

아… 난 자주 소극적이 되었지만

아… 하나님은 그래도 떠나지 않으셨네.

전능하신 하나님, 나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당신은 알고 계시네.

4

하나님은 시온으로 돌아가실 것이며,

이별의 순간 앞에서 나는 당신의 부탁을 마음에 새기네.

복음을 전해 하나님을 증거하고,

마지막 길을 잘 걷고, 굳게 증거하여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리.

아… 천국의 길 험난하지만

아…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하네.

전능하신 하나님, 나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당신과 얼굴을 마주하길 기도할 뿐이네.

5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우리는 땅에 있네.

수년간의 함께함을 자주 회상하며, 친절한 말씀을 잊을 수 없네.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이 자주 떠오르고, 공의로운 성품이 내 마음에 머물며,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하네.

아… 나의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네.

아… 충성을 바치리라 맹세하네.

천지에 큰 변화가 있어도 내 마음은 변치 않네.

하나님 말씀대로 살며 영원히 하나님을 증거하리.

― ≪어린양을 따르며 새 노래 부르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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