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156

2020.9.18

사탄은 과학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의 호기심, 과학이나 비밀을 향한 탐구욕을 충족시킨다. 또한 과학이란 이름으로 사람의 물질적인 욕구, 갈수록 높아지는 삶의 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이런 것들을 명목으로 삼아 사탄은 과학을 내세워 사람을 패괴시킨다. 사탄이 과학을 통해 패괴시키는 것이 비단 사람의 생각과 머리뿐일까? 우리가 보았거나 접했던 주변의 사람과 일, 사물을 생각해 보자. 사탄이 과학으로 또 무엇을 패괴시켰느냐? (자연환경입니다.) 그렇다. 너희도 큰 피해를 입어서 그런지 잘 알고 있구나. 사탄은 각종 과학 정설과 과학적 결론으로 사람을 미혹시킬 뿐만 아니라 과학적 수단을 이용해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생존 환경을 함부로 개발하고 파괴한다. 과학을 연구하면 생존 환경이 점점 개선될 것이고 생활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갈수록 늘어나는 물질적 수요와 삶의 질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과학을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둘러대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사탄이 과학을 발전시키면서 내세우는 이론적 근거이다. 그런데 과학이 인류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었느냐?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느냐? 인류가 마시는 공기가 오염되지 않았느냐? 우리가 마시는 물은 진짜로 깨끗할까?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먹는 음식은 천연 식품이냐? 대부분이 화학비료나 유전자 변형으로 재배되거나 여러 가지 과학적인 변형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가 먹는 야채, 과일조차 천연 식품이 아니다. 요즘에는 온전한 천연 상태의 계란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사탄이 말하는 소위 과학적인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계란 본연의 맛이 다 사라졌다. 더 넓게 보면 공기가 망가지고 오염되었으며, 산천, 호수, 삼림, 강, 바다, 땅, 지하 모두 소위 과학적 성과에 의해 파괴되었다. 즉, 하나님이 인류에게 준 생태계와 생존 환경 전체가 소위 말하는 과학에 의해 훼손되고 못 쓰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질이 기대만큼 향상되었고 사람의 욕망과 육은 충족되었지만, 실질적으로 사람이 생존해야 할 환경은 여러 과학적 ‘성과’에 의해 처참히 파괴되고 훼손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 깨끗한 공기 한 모금 마실 권리조차 잃어버렸다. 이것이 인류의 비애가 아니겠느냐? 이런 환경에서 사는 사람이 과연 행복을 논할 수 있을까? 사람이 살고 있는 이 공간, 즉 이 생존 환경은 본디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창조한 것이었다. 사람이 마시는 물, 공기, 사람이 먹는 식재료, 식물, 나무 그리고 바다까지, 이러한 생존 환경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것이다. 하나님이 정해 놓은 자연법칙에 따라 돌아가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이다. 과학이 없었다면, 사람은 하나님 방식대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베풀어 주어 누릴 수 있게 된 것들로 본디 행복할 수 있었고, 모든 것을 태초의 상태 그대로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모든 것이 사탄에 의해 파괴되고 훼손되었다. 사람의 기본적인 생활 환경은 이미 태초의 상태가 아니다. 하지만 무엇이 이런 결과를 초래한 것인지,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뿐만 아니라 갈수록 많은 사람이 사탄이 주입한 생각을 바탕으로 과학을 이해하고 다룬다. 참으로 가증스럽기도 하고 또 불쌍하기도 하지 않으냐? 지금 사탄이 사람의 생존 공간과 환경을 이 모양으로 망쳐 놓았다. 인류가 이런 식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하나님이 지구상의 인류를 친히 멸할 필요가 있겠느냐? 이런 식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인류는 어디로 가게 되겠느냐? (멸망입니다.) 어떻게 멸망하느냐? 사람은 탐욕스럽게 명예와 이익을 좇을 뿐만 아니라 과학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깊이 연구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물질적인 필요와 욕망을 충족시키고 있다. 그런데 어떤 결과가 나타났느냐? 먼저 생태계가 균형을 잃었다. 그리고 인류의 오장육부는 모두 이런 환경 속에서 오염되고 망가졌으며, 각종 전염병과 유행병이 도처에 창궐하여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지 않으냐? 너희는 이런 깨달음을 바탕으로 인류가 하나님을 따르지 않고 계속 사탄을 좇아가며 지식으로 자신을 채우고, 과학을 이용해 인생의 미래를 탐색하는 방식으로 살아간다면, 자연히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알 수 있느냐? (멸망입니다.) 바로 멸망이다. 한 걸음씩 멸망을 향해 걸어간다. 한 걸음씩 멸망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지금 보면, 과학은 사탄이 사람의 혼을 빼놓기 위해 조제한 약과 같아서 너희가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사리를 분별할 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사탄은 또 과학이란 이름으로 너의 흥미를 유발하고 너를 질질 끌고 다니면서 점점 더 깊은 나락으로 빠지게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한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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