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131

2020.7.27

창조주의 권세에 복종하여 담담하게 죽음을 맞이하다

한 사람의 탄생은 외로운 영혼이 이 세상에 와서 인생을 경험하는 출발점이자 창조주의 설계에 따라 창조주의 권능을 경험하는 시발점이 된다. 이는 당연히 한 사람 또는 한 영혼이 창조주의 주재와 권능을 인지하고 창조주의 권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 사람은 평생 동안 창조주가 설계해 놓은 운명 속에서 살아간다. 양심과 이성이 있는 사람이 수십 년의 삶을 살아가면서 창조주의 주재를 인정하고 창조주의 권능을 인지하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한 사람이 수십 년의 인생 경험을 통해 사람의 운명은 하나님이 정한 것임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느끼거나 정리하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이다. 이러한 삶의 경험을 인정함과 동시에 사람의 생명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마음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을 진정한 삶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목표와 사명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조금씩 깨닫게 된다. 또한 한 사람이 창조주를 경배하지 않거나 창조주의 권세에 복종하지 않고 죽음에 직면할 때, 즉 영혼이 다시 창조주와 마주할 때 그 영혼은 더없는 공포와 불안에 떨게 될 것임을 점차 깨닫게 된다. 이 세상에서 수십 년을 살면서 사람의 생명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알지 못하고 운명이 누구에 의해 좌우되는지도 깨닫지 못한다면 죽음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지 못할 수밖에 없다. 수십 년 동안 삶을 영위하면서 창조주의 주재를 깨달은 사람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순수하게 받아들인 사람이며, 삶의 이유를 깊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또 창조주의 주재를 제대로 이해하고 경험한 사람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서는 창조주의 권세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은 창조주가 사람을 만든 의미를 안다. 창조주를 경배해야 하고, 사람의 모든 것이 창조주로부터 비롯되었기에 머지않은 미래에 창조주의 품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안다. 이런 사람은, 삶은 창조주가 배치한 것이고 죽음은 창조주의 주재에 있으며 삶과 죽음 모두 창조주의 권능으로 정해져 있음을 안다. 따라서 이런 사실을 진정으로 깨달을 때 자연스레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게 되고 몸 이외의 모든 것을 편안히 내려놓게 된다. 또한, 무조건적으로 반항하거나 극도의 두려움에 떨지 않고 곧 닥칠 모든 것을 흔쾌히 수용하고 이에 순종하며 창조주가 마련한 삶의 마지막 관문을 맞이하게 된다. 사람이 자신의 삶을 창조주의 주재를 경험하고 창조주의 권능을 알아가는 기회로 만들고, 또한 창조된 사람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는 절호의 기회로 만든다면 분명히 올바른 인생관을 가지게 될 것이고 창조주의 축복과 인도에 따라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창조주의 빛 속에서 행하고 창조주의 주재를 깨달으며 창조주의 권세에 복종하게 될 것이다. 또 창조주의 경이로운 행사를 증거하는 사람이 되고 창조주의 권능을 증거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런 사람은 분명 창조주의 사랑을 받고 창조주에게 열납될 것이다. 이런 사람만이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삶의 마지막 관문을 흔쾌히 맞이할 수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욥이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삶의 마지막 관문을 흔쾌히 맞이하는 태도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순조롭게 인생의 길을 갔고 그의 삶의 사명을 완수하였으며 창조주의 품으로 돌아갔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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