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 | 발췌문 56

전능하신 참하나님, 보좌에 앉으사 왕이 되셨도다. 온 우주를 다스리고 얼굴을 만국 만민에게로 향하시니 온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이 빛나도다. 온 우주 땅끝에 이르기까지 살아 있는 모든 것은 볼지어다. 산과 강, 호수, 땅과 바다, 그리고 생존하는 모든 만물이 참하나님의 얼굴빛 속에서 서막을 열었도다. 그들은 소생하였으며 꿈에서 갓 깬 듯 흙을 뚫고 싹을 틔우고 있다!

아! 유일하신 참하나님, 세상 사람들 앞에 나타나셨도다. 누가 감히 대적할 수 있으랴? 모두가 두려움에 벌벌 떨고, 진심으로 복종하며, 죄를 용서해 달라고 계속해서 애원한다. 만인이 그에게 무릎 꿇고 모든 입이 그에게 경배하도다! 온 땅과 바다, 강과 산의 모든 만물이 그에게 끊임없는 찬미를 보내도다! 봄기운을 타고 온 따뜻한 봄바람에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시냇물은 많은 사람들처럼 희비가 교차하는 가운데 죄스러움과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 강과 호수, 파도와 물결이 참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노래하며 찬미하도다! 그 찬미의 소리가 얼마나 청명한가! 사탄이 패괴시킨 옛것은 전부 새로워지고 바뀌며 새로운 경지에 들어설 것이다….

이는 거룩한 나팔이라, 크게 울려 퍼졌도다! 귀를 기울이라, 이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인가. 이는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으로, 열국 백성에게 때가 되었고 최후의 종국이 이르렀음을 선포하도다. 또한 나의 경륜이 끝났고, 나의 나라가 공개적으로 땅에 나타났으며, 세상의 나라가 나, 하나님의 나라가 되었음을 선포하는도다. 나의 일곱 나팔이 보좌에서 울렸으니, 앞으로 일어날 일이 얼마나 기묘하랴! 땅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사람이 밀물처럼, 천둥처럼 엄청난 기세로 사방팔방에서 한꺼번에 몰려들 것이다. …

기쁘게 나의 백성을 바라보니 내 음성을 들은 자들이 각 나라 방방곡곡에서 모여든다. 모든 이가 끊임없이 기뻐 뛰며 참하나님을 찬미한다! 세상 사람들에게 참하나님을 증거하니, 그 소리는 우레 같은 많은 물소리 같다. 많은 이가 나의 나라로 밀려들 것이다.

나의 일곱 나팔이 울려 퍼지자 깊은 잠에 빠졌던 사람들이 깨어났다! 서둘러 일어나면 늦지 않을 것이니 목숨을 소중히 여겨라! 눈을 뜨고 지금이 어떤 때인지를 보아라. 무엇을 바라는 것이냐? 무엇을 생각하는 것이냐? 무엇에 더 연연하는 것이냐? 내 생명을 얻는 것과 네가 사랑하고 미련을 가지는 것의 가치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는 말이냐? 더는 마음 내키는 대로 노는 데 정신을 팔지 마라. 좋은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느니라! 어서 일어나라. 영을 운용하는 훈련을 하고 각종 도구를 활용하여 사탄의 온갖 음모와 간계를 간파하고 무력화하며 또한 사탄 앞에서 개가를 부를 수 있어야 한다. 생명 체험을 더 심화하고 나의 성품을 살아 내며, 생명이 성숙하고 세련되게 하는 한편, 끝까지 나의 발걸음을 따라야 한다. 낙담하거나 연약해지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계속 끝까지 나아가라!

다시 울려 퍼지는 일곱 나팔 소리는 심판을 알리는 소리이니라. 패역한 자식들과 만국 만민을 심판하여 열국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항복하게 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얼굴이 반드시 만국 만민 앞에 나타날 것이니라. 모두가 진심으로 탄복할 것이며, 참하나님을 부르는 소리가 영원히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더욱 영광스럽다. 나의 아들들도 나와 함께 영광을 얻고, 나와 함께 왕이 되어 만국 만민을 심판할 것이다. 악인을 징벌하며, 나에게 속하는 자를 구원하고 긍휼히 여김으로써 나라가 굳건해지고 안정되게 할 것이다. 일곱 나팔이 울림으로써 많은 이가 구원을 받고, 내 앞으로 돌아와 무릎 꿇고 경배하며 끊임없이 나를 칭송할 것이다!

또다시 울려 퍼지는 일곱 나팔 소리는 시대의 끝을 알리는 소리이자, 마귀 사탄을 물리쳤음을 알리는 승리의 소리이며, 하나님나라의 삶이 공개적으로 땅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예포 소리이니라! 이 소리는 드높이 울려 퍼진다. 이 소리가 보좌에서 메아리치고 하늘과 땅을 울리니, 이는 내 경륜의 승리를 상징하도다. 또한, 이는 사탄이 심판을 받고, 옛 세상이 완전히 사형에 처해 무저갱으로 돌아갔음을 알리는 소리이니라! 이 나팔 소리는 은혜의 문이 닫히고 하나님나라의 삶이 땅에서 시작될 것임을 의미하니, 이는 더없이 합당한 것이다. 하나님이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구원하고 그들이 그의 나라로 돌아가면, 땅의 사람은 기근과 역병에 시달릴 것이고, 하나님의 일곱 대접, 일곱 재앙이 잇따라 자기 역할을 할 것이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36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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