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 | 발췌문 73
하나님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았고 우리 앞에 나타난 적도 없지만, 그의 사역은 지금까지 한 번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모든 땅을 감찰하고, 만유를 주관하며, 사람의 모든 언행과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계셨다. 그는 계획적으로, 그리고 단계적으로,...
한 사람이 어떤 가정 환경에서 어떤 가정 교육을 받는지는 그 사람이 태어난 가정에 의해 좌우되며, 이는 성장 배경을 결정한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일생에서 두 번째로 거치게 되는 중요한 관문이다. 이 관문 역시 사람이 선택할 수 없으며 이미 운명으로 정해져 있다.
한 사람의 성장 과정에서 어떤 사람과 사물의 감화와 영향을 받는지, 어떤 지식을 배우고 어떤 능력을 갖추는지, 어떤 습관을 가지는지, 이 모든 것은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모, 가족, 주변의 사람과 사물도 선택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주변 사람과 사물과의 관계나 그것이 성장 과정에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 역시 선택할 수 없다. 그럼 누가 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설계하는 것일까? 사람에게 선택권이 없는 이상 사람이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며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것은 더더욱 아닌 것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과 일, 사물은 창조주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 확실하다. 창조주가 모든 사람의 출생 배경을 설계한 것처럼 성장 배경도 설계한 것이다. 한 사람의 탄생이 주변 사람과 사물의 변화를 초래한다면 그 사람의 성장 역시 주변의 사람과 사물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음에도 집안의 몰락을 가져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어떤 사람도 특정된 규칙에 따라 태어나지 않으며, 사람의 성장 배경에 규칙과 필연성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이 모든 것은 사람이 상상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운명에서 비롯되고 운명에 의해 결정된다. 결국에는 창조주가 정해 놓은 운명, 그가 주재하고 설계한 운명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사람의 기본적인 성장 환경과 배경은 출생 배경에 의해 결정된다. 또한, 성장 배경은 출생 배경에서 비롯된다. 사람은 이 시기에 언어를 배우면서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받아들인다. 새로운 것을 접하고 받아들이면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간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뇌로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생각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사고하기 시작한다. 사람이 접하는 사람과 사물, 사람이 배우는 상식, 지식, 능력과 사람에게 주입되어 영향받는 다양한 생각이 삶의 운명을 이끈다. 성장 과정에서 배우는 언어와 가지게 되는 생각은 모두 성장 환경과 직결되어 있다. 성장 환경은 부모, 형제, 주변의 사람과 사물을 벗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한 사람의 성장은 그 사람이 성장기에 생활하는 환경과 이 시기에 접하는 사람과 사물에 의해 결정된다. 사람의 성장 배경이 정해져 있는 이상 성장기에 생활하는 환경 역시 운명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다. 성장 환경은 사람의 선택이나 선호가 아닌 창조주의 계획, 그의 세심한 설계, 삶의 운명에 대한 그의 주재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성장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접하는 일은 모두 창조주의 설계나 계획과 필연적인 관계가 있다. 사람은 이렇게 복잡하게 얽혀 있는 관계망을 예상할 수도, 통제할 수도, 짐작할 수도 없다. 모든 사람의 성장 배경은 서로 다른 사람과 사물, 많은 사람과 사물과 맞닿아 있다. 아무도 이렇게 거대한 관계망을 배정하거나 설계할 수 없다. 사람과 사물의 출현, 지속, 소멸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과 사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창조주만이 가능할 뿐이다.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관계망은 창조주의 예정 아래 있는 모든 사람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성장 과정에 필요한 환경을 마련한다. 또한, 창조주의 경영 사역에 필요한 다양한 역할을 결정하고, 사람이 저마다의 사명을 순조롭게 완수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구축한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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