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성육신 | 발췌문 109
그리스도의 사역과 말씀이 그의 본질을 결정한다. 그는 진심을 다해 자신의 어깨에 놓인 사명을 완성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구한다. 이는 모두 그의 본질로 결정된다. 그에게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 역시 그의 본질로...
사람은 흔히 하나님이 사람의 생명이 되게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지금은 아직 그 정도까지 체험하지 못했다. 단지 하나님은 너의 생명이고 날마다 너를 인도하니, 네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은 너의 생명이 된다고만 말할 뿐이다. 이 말을 하는 사람은 아직도 인식이 너무나 얄팍하다. 많은 사람의 내면에는 아직 기초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내면에 심기만 했을 뿐, 아직 싹이 트지 않았고 열매는 더더욱 맺히지 않았다. 지금 너는 어느 정도까지 체험했느냐? 하나님이 떠밀어 이 정도까지 오게 한 지금에야 너는 하나님을 떠날 수 없음을 느끼게 되었다. 언젠가 어느 정도 체험하게 되면, 하나님이 너더러 가라고 해도 떠날 수 없을 것이고, 늘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면 안 된다고 느낄 것이다. 남편이나 아내 또는 아들딸, 가족, 부모, 그리고 육적인 즐거움은 없어도 되지만, 하나님을 떠난다면 그것은 안 된다고 느낄 것이다. 너에게 하나님이 없어지는 것이 너의 생명을 거두어 간 것과 같다면,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이런 정도까지 체험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최고조에 이른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너의 생명이 되고 네 생존의 토대가 되어 다시는 하나님을 떠날 수 없게 된다. 네가 그 정도까지 체험하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진실로 누린 것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까지 가까워지면, 하나님은 너의 생명이요 너의 사랑이 될 것이다. 그때 너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할 것이다. “하나님, 저는 이미 당신을 떠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당신이 바로 저의 생명이십니다. 저는 아무것도 없어도 괜찮지만 당신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참된 분량이요 실제 생명이다. 어떤 사람들은 떠밀려 지금까지 오게 되었고, 가고 싶든 가기 싫든 다 가야 하기에 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생각한다. 너는 하나님이 곧 너의 생명이므로 네 마음에서 하나님을 거두어 간다면 생명을 빼앗긴 것과 같다고, 하나님은 곧 너의 생명이므로 하나님을 떠날 수 없다고 느낄 정도까지 체험해야 한다. 그러면 너는 정말 하나님을 실제로 체험하게 된 것이다. 그때 하나님을 다시 사랑하게 되면, 그것이 바로 진실한 사랑이요 하나뿐인 순결한 사랑이다. 계속 체험해 어느 날 네 생명이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기도하든 하나님 말씀을 먹고 마시든 마음에서 하나님을 떠날 수 없고, 잊고자 해도 잊을 수 없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너의 생명이 된 후에는 세상을 잊고 아내나 남편, 아들딸을 잊으라는 것은 괜찮아도 하나님을 잊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어려운 일이 되며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너의 참된 생명이고 하나님에 대한 참된 사랑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어느 정도로 사랑하게 되면, 그 무엇을 사랑하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초월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가장 앞에 두게 된다. 그렇게 되면 너는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책망과 훈계를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네가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면, 실제 가운데서 살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게 될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 것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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