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생명 진입 | 발췌문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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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참된 사랑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사람이 하나님을 알아야 생기는 사랑이다. 사람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향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그 사랑이 꼭 순결하고 완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향하는 데에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고 애모하기까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자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되는 길이다. 사람은 하나님께 진심을 드린 후 생명 체험 속으로 진입하게 된다. 그렇게 해야 사람의 성품이 변화하기 시작하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인식도 차츰 깊어진다. 그래서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은 생명 체험의 정상 궤도에 진입하기 위한 전제라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내놓을 때 사람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만 있을 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없다.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없기 때문이다. 약간 사랑한다 해도 이는 자발적인 것도, 참된 것도 아니다. 사람의 육에서 비롯된 것은 참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감정적인 작용의 산물일 뿐이다. 이는 일시적인 감동에 불과하며 오랫동안 지속되는 애모가 아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자신의 취향과 개인의 관념에 따라 하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랑은 자발적인 사랑, 참된 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사람의 마음이 진정으로 하나님께로 향하면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인식 없이는 자발적인 참된 사랑이 있을 수 없으며, 맹목적으로 교회를 위해 자신의 역할이나 해야 할 본분을 좀 이행하는 데에 그칠 뿐이다. 이런 사람은 성품이 바뀌기 어려운 사람이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거나 깨닫지 못한 사람이다.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향했다고 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완전히 순결한 것은 아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있는 사람이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지에서 비롯되는 차이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께로 향했고 하나님에 대한 참된 사랑이 자발적인 것임을 증명한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마음에 하나님이 있는 사람이다.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은 사람이 정상 궤도에 들어서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전제일 뿐, ‘하나님을 사랑하는 본분’을 완수한다거나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한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다.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은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데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또한, 피조물로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생명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즉,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원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성령의 깨우침을 얻고 성령의 감동을 받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에 대한 참된 사랑은 자발적인 것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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