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안식에 들어갈 것이다>(발췌문 595)

만물의 결말이 가까워졌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사역과 인류의 발전이 끝나간다는 의미이다. 즉, 사탄에 의해 패괴된 인류의 발전은 이미 끝에 이르렀고,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이 이어 오던 생육도 끝이 났다는 말이다. 또한 사탄에 의해 패괴된 현 인류는 더 이상 계속 발전할 수 없음도 뜻한다. 태초의 아담과 하와는 패괴된 존재가 아니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가 사탄에 의해 패괴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안식에 들어가는 날이 오면 에덴동산에서 내쫓긴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들의 후손은 일단락을 짓게 된다. 그 후의 인류도 여전히 아담과 하와의 후손이겠지만, 그들은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사는 인류가 아니라 구원받고 정결케 된 인류일 것이다. 그들은 심판과 형벌을 받은 인류이자 거룩한 인류이므로 처음의 인류와는 같지 않고, 태초의 아담과 하와와도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사탄에게 패괴된 모든 사람 중에서 선택받은 자들이고, 마지막에 심판과 형벌을 받으며 굳게 선 인류이며, 패괴된 인류 가운데서 살아남은 마지막 한 무리의 사람들이다. 오직 이 무리의 사람들만이 하나님과 함께 최후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 말세에 심판과 형벌을 하는 사역, 즉 정결케 하는 마지막 사역에서 굳게 설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과 함께 최후의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은 모두 정결케 되는 마지막 단계의 사역을 거친 후에야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다. 마지막에 얻어지는 그들은 최후의 안식에 들어갈 것이다. 형벌과 심판 사역은 본질이 인류를 정결케 하고 마지막 안식의 날을 위한 것이다. 그것이 없으면 전 인류는 각기 부류대로 나뉠 수도, 안식에 들어갈 수도 없다. 이 사역은 인류가 안식에 들어가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정결케 하는 사역만이 인류의 불의를 정결케 할 수 있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만이 인류의 패역한 것들을 모두 드러낼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원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구분해 낼 수 있다. 사역이 끝나면 살아남는 사람들은 모두 정결케 되어 더 높은 경지에 들어갈 것이며, 땅에서 제2의 더 아름다운 삶을 누릴 것이다. 다시 말해, 안식의 날을 맞아 하나님과 더불어 살 것이다. 반면, 살아남지 못하는 자들은 형벌과 심판을 거쳐 본모습이 철저히 드러난 후 모두 멸망하여 사탄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 땅에서 생존하지 않을 것이다. 이후의 인류 중에는 이 부류의 자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마지막 안식처에 들어갈 자격도,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누리는 안식의 날을 맞이할 자격도 없다. 그들은 의인이 아니라 징벌받을 대상이자 악한 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구속받은 바 있고 심판과 형벌도 받았다. 또한 하나님을 위해 힘을 쓴 적도 있지만, 마지막 날이 이르면 자신의 악과 패역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지 못한 채 도태되고 멸망하여 더 이상 이후의 세상과 인류 가운데서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든 육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든, 악을 행했거나 구원받지 못한 자는 거룩한 인류가 안식에 들어갈 때 모두 파멸을 맞이하게 된다. 악을 행한 영혼과 악을 행한 사람들, 의인의 영혼과 의를 행한 사람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결국 악한 자는 멸망하고 의인은 모두 살아남을 것이다. 사람이든 영혼이든 구원 대상에 해당하느냐는 마지막 시대의 사역만이 아닌,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했는지에 근거해 결정된다. 지난 시대의 사람이 악을 행했고 또 구제 불능이었다면 틀림없이 징벌받을 대상이고, 이 시대에서 악을 행하고 또 구제 불능이라면, 그 역시 반드시 징벌받을 대상이다. 각 부류의 사람을 구분할 때는 시대가 아닌 선과 악에 근거한다. 사람을 선과 악으로 구분했다고 해서 곧바로 징벌하거나 상을 주는 것은 아니다. 상선벌악(賞善罰惡)의 사역은 말세 정복 사역이 끝난 뒤 행하는 것이다. 사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선과 악으로 사람을 구분해 왔다. 단지 사역이 끝난 후에 의인에게 상을 주고 악인에게 벌을 줄 뿐, 마지막 사역이 끝날 때 악인과 의인을 구분한 다음 바로 상선벌악의 사역을 행하는 것은 아니다. 최후의 상선벌악 사역은 오직 전 인류를 철저히 정결케 하여 온전하고 거룩한 인류를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단계 사역은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서 전체 경영 사역의 마지막 단계에 속한다. 악한 자를 멸하지 않고 남겨 둔다면, 전 인류는 계속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고, 하나님 또한 더 아름다운 경지로 전 인류를 인도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완전히 끝난 사역이라고 할 수 없다. 사역이 끝날 때 전 인류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야만 하나님이 편히 안식하며 지낼 수 있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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