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성경에 관하여 3>(발췌문 271)

성경의 기록이 모두 하나님이 친히 발한 음성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전 두 단계 사역에 대한 사실 기록일 뿐이다. 거기에는 선지자들의 예언에 대한 기록도 있고, 역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이 쓴 체험과 인식도 있다. 사람의 체험에는 사람의 견해와 인식이 섞여 있기 마련이며,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 수많은 책들 중 어떤 것은 사람의 관념이나 편견, 그릇된 이해 방식에 속한다. 물론 대부분은 성령의 깨우침과 빛 비춤에서 비롯된, 올바른 깨달음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리를 완전히 정확하게 말했다고는 할 수 없다. 어떤 일들에 대한 그들의 견해는 개인적으로 체험하여 얻은 인식이나 성령의 깨우침에 불과하다. 선지자의 예언은 하나님이 친히 지시한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시에 이사야가 했던 예언이나 다니엘, 에스라, 예레미야, 에스겔이 했던 예언은 성령이 직접 지시한 것이다. 예언자에 속하는 그들은 예언의 영을 받은 사람들로, 모두 구약의 선지자들이다. 율법시대에 여호와의 묵시를 받은 그들은 많은 예언을 했는데, 그것은 여호와가 직접 지시한 것이었다. 왜 그들에게 묵시를 주었겠느냐? 이스라엘 사람은 하나님의 선민에 속하고, 선지자는 반드시 그들 가운데서 사역해야 했으며, 그들은 그런 계시를 받을 자격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받은 계시는 사실 그들 스스로도 이해하지 못했다. 성령이 그들의 입을 빌려 그런 말씀을 한 이유는 후세 사람들에게 그런 일들을 간파하게 하고, 그것이 사람의 뜻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확실히 하나님의 영이 한 것, 성령이 한 것임을 알게 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그것으로 성령 역사에 대한 확증을 주기 위함이었다. 은혜시대에는 예수 자신이 그들을 대신하여 모든 사역을 했으므로 더 이상 예언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렇다면 예수는 선지자겠느냐, 아니겠느냐? 예수도 물론 선지자이다. 하지만 예수는 사도의 사역도 하고 예언도 할 수 있었으며, 각지에서 전도하며 사람을 가르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예수의 사역과 그가 대표하는 신분은 달랐다. 예수는 와서 전 인류를 구속했고 죄에서 사람을 속량했다. 예수는 선지자요, 사도요, 더욱이 그리스도이다. 선지자가 예언을 한다고 해서 그리스도라 말할 수는 없다. 예수도 그 단계에서 많은 예언을 했기에 그를 선지자라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가 선지자라고 해서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다. 예수는 하나님을 대표하여 한 단계의 사역을 한 데다, 그의 신분 역시 이사야와는 달랐기 때문이다. 예수는 구속 사역을 완성하러 왔고, 또한 사람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었다. 하나님의 영이 직접 예수의 몸에 임한 것으로, 그가 행한 사역은 하나님의 영이 묵시하거나 여호와가 지시한 것이 아니라 영이 직접 역사한 것이었다. 이 점만으로도 예수가 선지자와 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 예수는 구속 사역을 했고 부차적으로 예언도 했다. 예수는 선지자이자 사도이며, 더욱이 구속주이다. 하지만 예언자들은 예언만 할 수 있었을 뿐, 하나님의 영을 대신하여 더 많은 사역을 할 수는 없었다. 예수는 사람이 행한 적 없는 많은 사역을 한 데다가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도 했기 때문에 이사야 같은 사람들과는 다르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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