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9

하나님은 만물 생명의 근원이다(3) 제2부분

만물이 자신의 법칙을 잃게 되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 만물의 법칙을 잃게 된다면 만물 중의 생물은 계속 살아갈 수 없을 것이며, 인류 역시 생존 환경을 잃게 될 것이다. 인류가 이 모든 것을 잃게 되면 지금처럼 대대로 번성하며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인류가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공급해 준 만물이 인류를 양육하고 있고, 하나님이 여러 다른 방식으로 인류를 양육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여러 다른 방식으로 인류를 양육하고 있기 때문에 인류는 지금까지, 오늘날까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고정적인 생존 환경과 규칙적인 생존 환경이 있기 때문에 지구상의 모든 인류와 종족은 각자 규정된 범위 내에서 생존하고 있다. 이 범위는 그 누구도 넘을 수 없으며, 이 경계 역시 그 누구도 넘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이 구분해 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구분하였을까? 이는 전 인류에게 있어 중요하고, 또 중요한 문제이다! 하나님은 여러 가지 생물의 범위를 나누고, 여러 인류의 생존 방식을 정하였으며, 지구상의 서로 다른 종족, 서로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나누고 범위를 정하였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다음으로 이야기할 내용이다.

넷째, 하나님은 인류의 각 종족에게 경계를 나누어 주었다. 지구상에는 백인종, 흑인종, 갈색 인종, 황인종이 있다. 이들은 서로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서로 다른 부류의 사람들에게 생활 범위를 정해 주었다. 하나님의 관리 속에서 사람은 인지하지 못하는 가운데 자신에게 있어야 할 생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 누구도 이 환경을 넘어설 수 없다. 예를 들어, 백인종은 대부분 어느 지역 범위에서 생활하고 있느냐? 대부분 유럽이나 아메리카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흑인종의 생활 지역 범위는 주로 아프리카다. 갈색 인종은 주로 태국, 인도,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등의 나라와 같이 동남아나 남아시아에 살고 있다. 황인종은 주로 중국, 일본, 한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에 살고 있다. 하나님은 이런 서로 다른 인종들을 적절하게 배치해 지구 여러 지역에 서로 다른 인종이 분포되어 있게 만들었다. 하나님은 지구상의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서로 다른 인종을 위해 각자에게 적합한 생존 환경을 예비하였다. 이러한 생활 환경 가운데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 토양의 색깔 및 성분을 예비하였다. 즉, 백인의 신체 성분은 흑인의 신체 성분과 다르고, 다른 인종의 신체 성분과도 다르다. 하나님은 만물을 만들 때 이러한 인종의 생존 환경을 미리 예비해 두었다. 그 목적은 바로 이들이 번식하고 늘어날 때 이들을 정해진 범위 내에 고정해 두기 위함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인류를 만들기 전에 이미 유럽과 아메리카 지역을 백인종에게 주어 그들이 발전하고 생존하게 하려고 생각해 놓았다. 하나님이 땅을 만들 때 하나님께는 이미 계획이 있었고, 이 땅에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양육할지에 대한 목적과 목표가 있었다. 예를 들어, 이 땅에 어떤 높은 산을 만들고 평원은 얼마나 만들지, 수원(水源)은 얼마나 만들고 어떤 날짐승과 길짐승을 만들지, 어떤 물고기를 만들고 어떤 식물을 만들지 하나님은 미리 예비해 둔 것이다. 즉, 하나의 인류, 하나의 인종을 위해 생존 환경을 예비할 때, 하나님은 지리적 환경, 토양의 성분, 날짐승과 길짐승의 종류, 그리고 각종 물고기의 크기와 성분, 수질의 차이, 각종 식물의 유형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고 미리 예비해 두었다. 이러한 환경은 하나님이 만든 것으로 백인종을 위해 예비한 고유의 생존 환경이다. 너희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할 때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였는지, 얼마나 계획적으로 일하였는지를 알겠느냐? (네. 하나님은 각기 다른 부류의 인류를 위해 세심히 고려하셨음을 알게 되었고, 모든 인류의 생존 환경에 어떤 날짐승과 길짐승, 물고기들을 예비할지, 높은 산과 평원을 얼마나 만들지 등 모든 부분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고려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백인종은 대부분 무엇을 주로 먹느냐? 백인이 먹는 음식은 아시아인이 먹는 음식과 큰 차이가 있다. 백인의 주식은 대부분 고기, 달걀, 우유, 가금류이다. 빵이나 밥과 같은 곡물 종류는 접시 한쪽에 두고 먹는 부식에 불과하다. 야채샐러드를 먹더라도 구운 소고기나 닭고기를 넣어 먹는다.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대부분 치즈, 달걀, 육류 등을 곁들여 먹는다. 즉, 이들 주식의 대부분은 밀가루나 쌀이 아니라, 육류나 치즈다. 이들이 먹는 음식은 열량이 매우 높아 종종 얼음물을 함께 마신다. 그래서 백인종은 아주 건장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들에게 예비해 준 생계원이자 생활 환경이다. 하나님이 이들에게 준 이러한 생활 방식은 다른 인종의 생활 방식과 다르다. 이런 생활 방식에는 옳고 그름의 구분이 없다.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으로, 하나님이 정한 것이자, 하나님의 주재와 안배로 인한 것이다. 이 인종이 이러한 생활 방식과 생계원을 갖게 된 것은 이들의 인종 때문이며, 하나님이 이들을 위해 예비한 생존 환경 때문이다. 하나님이 백인종을 위해 예비한 생존 환경과 그들이 생존 환경에서 얻는 일용할 양식은 매우 풍족해 부족함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은 다른 인종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생존 환경을 예비하였다. 다른 인종에는 흑인도 있다. 흑인은 어디에 분포해 있느냐? 이들은 주로 아프리카 중남부에 분포해 있다. 이러한 생활 환경에서 하나님은 이들을 위해 무엇을 예비하였을까? 열대 우림, 각종 날짐승과 길짐승, 사막, 여러 가지 식물이 이들과 함께한다. 이들에게는 수원이 있고, 생계원과 먹거리의 근원이 있다. 하나님은 이들을 차별하지 않았다. 이들이 과거에 무엇을 하였든 이들의 생존에는 문제가 없다. 이들은 지구의 한 지역에서 일정한 위치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황인종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황인종은 주로 지구의 동방에 분포해 있다. 동방은 환경이나 지리적 위치에 있어 서방과 어떻게 다를까? 이 땅은 대부분 매우 비옥하며, 물질 자원과 광물 자원이 풍부하다. 즉, 지상과 지하의 각종 자원이 모두 굉장히 풍부하다. 하나님은 이 일부 사람들, 이 인종을 위해 이들에게 적합한 토양, 기후 그리고 각종 지리적 환경을 예비하였다. 이 지리적 환경은 서방과는 크게 다르지만 하나님은 이곳에 사람에게 필요한 음식, 생계원, 생존의 근원을 예비해 두었다. 다만 서방 백인종의 생활 환경과 다를 뿐이다. 그러나 너희들에게 한 가지 알려 줄 것이 있다. 무엇일까? 동방에 있는 이 인종은 수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이곳 땅에 서방과는 다른 성분을 많이 더하였다. 이 땅에 서방과는 다른 경치와 각종 물질을 풍성하게 더하였다. 이 땅은 물산이 풍부하고, 지리적 형태도 천태만상으로 다양하여 방대한 수의 동방 인종을 양육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서방과 다른 점은 동방의 땅은 남에서 북까지, 동에서 서까지 기후가 서방보다 훨씬 좋다는 것이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온도가 적절하며, 물산도 매우 풍부하고, 자연 경치와 다양한 지리적 형태 역시 서방보다 훨씬 더 좋다. 하나님은 왜 이렇게 하였을까? 그것은 바로 백인종과 황인종 간 합리적인 균형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느냐? 백인종이 먹고 쓰고 누리는 여러 가지 것들은 황인종의 그것보다 훨씬 더 좋다. 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인종도 차별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황인종에게 더욱 아름답고 좋은 생존 환경을 주었다. 바로 이렇게 균형을 맞춘 것이다.

하나님은 어느 인종이 어느 땅에서 생장할지 정해 놓았다. 사람은 이 범위를 넘어설 수 있느냐? (아니요.) 이는 아주 기묘한 일이다! 서로 다른 시기 혹은 어느 특별한 시기에 전쟁이나 침략이 있다 하더라도 이런 침략과 전쟁은 하나님이 각 인종에게 정해 준 생존 환경을 절대 파괴할 수 없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어느 인종을 지구의 특정 지역에 고정해 놓으면 그들은 그 범위를 벗어날 수 없다. 인류가 야심이 생겨 영토를 바꾸거나 늘리고 싶다 하여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이는 이루기 어렵고, 성공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백인들은 한때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을 식민지로 삼았다. 독일인은 다른 국가들을 침략했었고, 영국인도 인도를 점령했었는데, 결국 어떤 결과를 낳았느냐? 결국에는 모두 실패하였다. 이 실패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하나님은 당신이 정한 일을 사람이 파괴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그때 당시 영국이 엄청난 기세로 영토를 확장했어도 결국 그들은 철수해야만 했다. 그 땅은 여전히 인도의 것이며, 그 땅에서 자라는 사람들은 여전히 인도인이지 영국인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역사나 정치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영국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 민족은 정복당할 수 없다라든가, 사람의 어떤 원인 때문이라든가 등등 여러 결론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런 것들 모두 진짜 이유가 아니다. 진짜 이유는 하나님께 있다. 즉,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어느 민족에게 정착하여 생장할 땅을 정해 주면,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 한 그들은 영원히 이동할 수 없다. 그들은 하나님이 정해 준 범위 안에서만 생활해야 한다. 그 범위를 벗어날 수도, 뚫고 나갈 수도 없다. 이는 매우 분명한 사실이다. 침략자의 세력이 아무리 커도, 침략당하는 자의 세력이 아무리 미약해도, 최종 성공 여부는 하나님이 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미 정해 놓은 것은 그 누구도 바꿀 수 없다.

여기까지, 각 인종들이 서로 다른 곳에 분포되도록 하나님이 정해 놓은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하나님은 각 인종들이 서로 다른 곳에 분포될 수 있도록 어떤 일을 하였느냐? 우선, 거대한 지리적 환경을 예비하였다. 그들에게 장소를 나누어 주어 조상 대대로 그곳에서 살아가도록 하였다. 이것이 정해지면 그들의 생존 범위가 정해지는 것이다. 그러고 난 후 하나님은 그들의 삶, 즉 무엇을 먹고 마실지, 무엇에 의지하여 살아갈지 미리 정해 놓았다. 또한,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할 때 서로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위해 각기 다른 것들을 예비하였다. 토양의 성분, 기후, 식물, 지리적 환경이 모두 다르며,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날짐승과 길짐승이 있고, 수역(水域)에 따라 서로 다른 물고기와 수산물이 있다. 심지어 곤충까지도 하나님은 종류를 모두 정해 놓았다. 예를 들어, 미주 지역에서 자라는 것들은 모두 크기가 크고, 키도 크며, 건장하다. 숲의 나무는 얕게 뿌리를 내리지만 아주 높이, 심지어 100m 이상 자라기도 한다. 하지만 아시아의 나무는 대부분 그리 높게 자라지 않는다. 또 다른 예로 알로에를 들 수 있다. 일본의 알로에는 가늘고 약하지만, 미국의 알로에는 매우 굵다. 차이가 있지 않은가! 같은 종류의 식물이고 이름이 같다고 하더라도 아메리카 지역에서 자라나는 것은 아주 크다. 이러한 각 부분의 차이점을 사람은 발견하지 못하고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할 때 이를 구분해 놓았다. 서로 다른 인종을 위해 각기 다른 지리적 환경과 형태, 다양한 생물을 예비해 놓은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여러 인종을 만들었고 그들의 필요와 생활 방식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몇 가지 내용들을 이야기했는데, 너희들은 방금 이야기한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과 이해가 생겼느냐? 내가 이 대주제에서 왜 이 몇 가지 내용들을 이야기하였는지 기본적인 윤곽은 다들 잡혔겠지? 너희가 이해한 내용들을 말해 보아라. (하나님은 만물의 법칙을 정하여 전 인류를 양육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법칙을 정하실 때 서로 다른 인종에게 각기 다른 환경, 생활 방식, 식량, 기후, 온도를 예비해 주셨습니다. 이는 전 인류가 땅에서 안정적으로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 인류의 생존을 위한 하나님의 세심한 계획, 하나님의 지혜와 완벽하심을 보았고, 우리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법칙과 범위는 어떠한 사람, 일, 사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며, 모두 하나님의 주재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이 정한 만물의 성장 법칙을 보면, 어떤 부류의 인류이든 모두 하나님의 공급과 양육 아래 생활하고 있지 않으냐? 만약 사람이 이러한 법칙을 깨뜨리거나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러한 법칙을 정해 주지 않았다면, 인류의 미래는 어떻겠느냐? 인류가 기본적인 생존 환경을 잃으면 인류에게 먹거리의 근원이 있겠느냐? 먹거리의 근원이 문제가 될 것이다. 인류가 먹거리의 근원을 잃으면, 즉 먹거리를 얻지 못한다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아마 한 달도 버티지 못하고 생존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의 생존, 지속과 번식을 위해 한 모든 일은 다 중요하다. 하나님이 만물 속에서 한 모든 일은 사람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사람의 생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다. 만약 사람의 생존에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의 경영이 계속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의 경영이 계속 존재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의 경영과 하나님이 양육하는 전 인류의 생존은 동시에 존재한다. 따라서 하나님이 만물을 위해 예비한 모든 것, 인류를 위해 한 모든 것이 하나님 입장에서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고, 인류의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만물을 위해 정한 이 법칙에서 벗어나고, 만물의 법칙이 깨지고 혼란이 오게 된다면, 만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며, 인류의 생존 환경도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인류의 일용할 양식도 존재하지 않게 되고, 인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면 인류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경영도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모든 일, 모든 내용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너희들은 어쩌면 “당신이 말씀하신 내용은 너무 방대해서 저희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할지도 모른다. 또 누군가는 “당신이 말씀하신 내용들은 저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너는 잊어서는 안 된다. 너는 만물 가운데 생활하고 있는 일원이며, 하나님이 주재하는 만물 중의 하나이다. 만물은 하나님의 주재를 벗어날 수 없고, 그 누구도 하나님의 주재를 떠날 수 없다. 하나님의 주재를 잃고 하나님의 공급을 잃어버리면, 사람은 생명과 육체의 생명 모두 잃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정한 인류의 생존 환경이 갖는 중요성이다. 네가 어느 종족이든, 어느 땅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든, 서방에 있든 동방에 있든 너는 하나님이 인류를 위해 정한 생존 환경을 벗어날 수 없고, 그 생존 환경의 양육과 공급에서 벗어날 수 없다. 네가 어떠한 방식으로 생존하든, 무엇에 의지해 살며 네 육체의 생명을 유지하든 너는 하나님의 주재와 관리를 떠날 수 없다. 어떤 사람들은 “저는 농민도 아니고, 경작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도 아니니 하늘에 의지하여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저는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정하신 생존 환경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환경에서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냐? 너는 경작을 생업으로 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양식을 먹지 않느냐? 고기와 달걀을 먹지 않느냐? 채소와 과일을 먹지 않느냐? 네가 먹는 것, 네가 필요로 하는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인류를 위해 정한 생존 환경과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의 근원은 다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의 생존 환경과 관련이 있다. 여기에는 네가 마시는 물, 입고 있는 옷, 사용하고 있는 여러 물건이 포함된다. 여기서 만물로부터 얻어지지 않은 것이 어디 있느냐? 어떤 사람들은 “어떤 것들은 만물에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플라스틱은 만물 속에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화학품이고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냐? 플라스틱은 사람이 만든 것이고 화학품이지만, 플라스틱의 원료는 어디에서 나온 것이냐? 그것의 원재료는 하나님이 창조한 물질에서 얻은 것이다. 네가 누리는 것, 보는 것, 사용하는 것은 그 어떤 물건이든 모두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 속에서 얻은 것이다. 다시 말해, 인류가 어떤 인종이든, 어떤 생존 방식을 갖고 있든, 어떤 생활 환경에서 살든 하나님의 공급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이야기한 이러한 내용들이 ‘하나님은 만물 생명의 근원이다’라는 주제와 관련이 있지 않으냐? 오늘 우리가 이야기한 것을 이 대제목 아래에 열거할 수 있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어쩌면 오늘 이야기한 내용들이 조금 추상적이고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나는 너희들이 어느 정도 이해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몇 차례에 걸쳐 비교적 다방면의 주제를 광범위하게 나눴다. 너희가 듣기에 약간은 벅찼을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서 한 번도 접한 적 없던 주제들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이 교제를 비밀이라고 생각하며 듣고, 어떤 사람은 이야기 삼아 들었는데 어떤 관점이 옳겠느냐? 너희는 어떤 관점으로 들었느냐? (저희는 하나님께서 만물을 질서 있게 배치하셨음을 알게 되었고, 만물에 그런 법칙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많은 행사, 그리고 사람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정성스러운 안배에 대해서도 깨달았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관리하는 만물의 범위를 알았느냐? (전 인류와 만유입니다.) 하나님이 어느 한 인종만의 하나님이냐? 한 부류 사람들만의 하나님이냐? 소수 사람들만의 하나님이냐? (아닙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하나님을 알아 갈 때 하나님을 소수의 하나님으로만 아는 관점, 혹은 너희의 하나님으로만 생각하는 관점이 옳은 것이겠느냐? 하나님이 만물을 다스리는 만물의 주재자인 이상 사람은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면서 나타내는 하나님의 행사와 지혜, 전능을 봐야 한다. 이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다. 너는 하나님이 만물을 다스리고 주재하며, 전 인류를 주재한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이 전 인류를 주재하는 것에 대해 아는 것도, 깨달은 것도 없다면, 하나님을 만물의 주재자로 인정할 수 있겠느냐? 너는 속으로 ‘인정할 수 있어. 난 하나님이 내 삶을 주재하시는 걸 봤으니까.’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그렇게 작은 존재냐? 아니다! 너는 너 자신에게서만 하나님의 구원과 사역을 본 것이다. 이런 일에서 보게 되는 하나님의 주재는 그 범위가 너무 좁다. 이것은 네가 진실로 하나님을 알아 가는 데 방해가 되고 하나님이 만물의 주재자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알게 되는 데 제약이 될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너에 대한 하나님의 공급과 구원이라는 범위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너는 하나님이 만유와 만물, 전 인류를 주재한다는 사실을 영원히 알지 못할 것이다. 이것들을 알지 못하는데 하나님이 네 운명을 주재한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알 수 있겠느냐? 아닐 것이다. 네 마음은 이런 차원, 이런 수준의 내용을 영원히 알 수 없을 것이다. 알겠느냐? 나는 내가 지금 말한 주제와 내용을 너희가 어느 정도까지 이해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왜 계속 이야기하려 하겠느냐? 이런 주제가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깨닫고 알아야 할 주제이기 때문이다. 설사 지금 알지 못한다 해도 언젠가 너의 생명과 진리에 대한 체험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을 때, 네 생명 성품이 상당한 수준으로 변화되었을 때, 네 분량이 상당한 수준으로 자랐을 때, 내가 지금 이야기한 이런 주제들은 네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아 가는 데 충분한 공급이 되어 줄 것이다. 이런 말들은 너희가 나중에 하나님이 만물의 주재자임을 알아 가고 하나님 자신을 알아 가는 데 기초가 되라고 예비한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많은 인식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하나님은 사람 마음속에서 그만큼한 위치를 차지한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높은 인식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사람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도 그만큼 커진다. 네가 아는 하나님이 공허하고 막연하다면 네가 믿는 하나님 역시 공허하고 막연하다. 네가 아는 하나님이 너의 범위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참된 하나님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실제 행사를 아는 것, 하나님의 실제적이고 전능한 면을 아는 것, 하나님 자신의 참된 신분을 아는 것, 하나님의 소유와 어떠함을 아는 것, 하나님이 만물 가운데서 나타내는 행사를 아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는 사람이 진리 실제에 진입할 수 있는지 여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하나님에 대한 너의 앎이 글귀에만 국한되고, 네 소소한 체험이나 네가 따져 본 하나님의 은혜, 혹은 하나님에 대한 네 보잘것없는 증거에만 국한된다면, 나는 네가 믿는 하나님은 애초에 참된 하나님 자신이 아니라고 말하겠다. 네가 믿는 하나님은 상상 속의 하나님이지 참된 하나님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참된 하나님은 만유를 주재하고, 만유 가운데서 거닐며, 만유 가운데서 다스리는 분이자, 전 인류의 운명을 주관하고, 만유의 운명을 주관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는 이 하나님, 그의 사역, 그의 행사는 소수의 사람에게만, 다시 말해 지금 그를 따르는 사람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그의 행사는 만물 가운데, 만물의 생존 가운데, 만물의 변화 법칙 가운데 뚜렷하게 나타난다.

만물 속에서 하나님의 어떤 행사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면 너는 하나님의 행사를 조금도 증거하지 못할 것이다. 네가 하나님을 전혀 증거하지 못하면, 너는 예전처럼 계속 네가 안다는 그 보잘것없는 하나님을 논하고, 네 사상과 네 좁은 마음속에 국한된 그 하나님을 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네가 계속 이런 하나님을 논한다면, 하나님은 영원히 너의 믿음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는지, 어떻게 하나님께 징계와 채찍질을 받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누렸는지 등을 가지고서만 하나님을 증거한다면, 이런 증거는 너무 부족한 탓에 영원히 하나님을 흡족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진정한 하나님 자신을 증거하고 싶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행사에서 그의 소유와 어떠함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이 만유를 주관한다는 사실에서 하나님의 권병을 알고, 하나님이 어떻게 전 인류를 공급하는지 알아야 한다. 네 일용할 양식과 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하나님에게서 온다는 사실만 인정하고, 하나님이 만물 가운데서 만물을 통해 전 인류에게 공급한다는 사실, 그리고 만물을 주재함으로써 전 인류를 인도한다는 사실을 보지 못한다면, 너는 영원히 하나님을 증거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이런 말들을 하는 목적이 무엇이겠느냐? 너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고, 내가 말한 주제들이 너희 개인의 생명 진입과 무관하다고 생각해 지식이나 학설로만 듣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너희가 이를 지식이나 학설로만 여긴다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이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다.

내가 이 모든 주제를 말한 목적이 무엇이겠느냐? 바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실제 행사에 대해 알려 주기 위해서다.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고 하나님의 행사에 대해 알아야 하나님을 알 기회나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을 알려면 무엇을 보면 되느냐? 그 사람의 외모를 보면 되느냐? 그 사람의 옷차림을 보면 되느냐? 그 사람의 걸음걸이를 보면 되느냐? 그 사람이 풍부한 지식을 가졌는지를 보면 되느냐? (안 됩니다.) 그럼 무엇을 통해 알 수 있느냐? 그 사람의 언행과 생각, 그 사람이 나타내고 드러내 보이는 것을 통해 그 사람을 분별하고, 알고,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실제적인 면과 진실한 면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의 행사와 하나님이 행한 실제적인 일 하나하나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 가야 한다. 이것이 가장 좋은 길이자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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