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4 |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

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 (속편)

목차

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4

하나님의 거룩 (1)

우리는 또 사탄이 한 어떤 말과 유로가 사람에게 사탄의 추악한 몰골을 보게 하는지 보도록 하자. 계속해서 성경을 읽어 보자.

3. 사탄과 여호와 하나님의 대화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욥 1:6~11)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찌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욥 2:1~5)

이 두 단락은 하나님과 사탄의 대화로,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셨고 사탄이 무엇을 말했는지가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많으냐? (많지 않습니다.) 많지 않고 아주 간단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간단한 말씀에서 하나님의 거룩을 볼 수 있지 않느냐? 어떤 사람은 “그건 쉽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럼 우리는 사탄의 대답에서 사탄의 추악함을 볼 수 있지 않느냐?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여호와 하나님이 사탄에게 한 말씀을 보자. 어떻게 물었느냐? (“네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이 말씀은 직설적이 아니냐? (직설적입니다.) 숨기려는 뜻이 있느냐? (없습니다.) 그냥 한 마디 묻는 말로, 그 어떤 속셈과 뒤섞임도 없다. 만약 내가 너희에게 “네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어보면, 너희는 어떻게 대답할 것이냐? 대답하기 어려우냐? 너희는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라고 말할 것이냐? (아닙니다.) 너희는 그렇게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너희는 사탄이 하나님의 말씀에 그렇게 대답하는 것을 볼 때 어떤 느낌이 드느냐? (사탄이 아주 터무니없고, 아주 궤사하다고 느껴집니다.) 너희는 그런 느낌이냐? 그러면 나는 어떤 느낌이겠느냐? 나는 이 말을 볼 때마다 역겹다. 너희도 역겨우냐? (역겹습니다.) 왜 역겨우냐? 왜냐하면 그 말은 말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물음에 대답하였느냐?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겠느냐? 사탄의 그 말은 대답이 아니고, 결과도 없다. 그렇지? 하나님의 질문에 맞는 대답이 아니다.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너는 이 말을 듣고 그것이 뭘 말하는지 알겠느냐? 알아들었느냐? 그럼 도대체 어디에서 왔느냐? 사탄이 어디서 왔는지, 너희는 답을 얻었느냐? (얻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탄 궤계의 ‘뛰어난’ 점인데, 누구에게도 그것이 뭘 말하는지 알아듣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너는 그 말을 듣고 뭘 말하는지 알아듣지도 못했는데, 사탄은 대답을 다한 것이다. 사탄은 아마 자신이 아주 완벽하게 대답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럼 너는 어떤 느낌이냐? 역겹지 않으냐? (역겹습니다!) 역겹다! 지금부터 이 말이 역겨워진다. 사탄은 말을 해도 직설적으로 하지 않고, 갈피를 잡을 수 없게 하고, 영문을 모르게 한다. 사탄은 속셈을 품고 궤계를 가지고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사탄이 자기의 실질과 자기의 본성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사탄의 그 말은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다가 한 말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유로된 말이다. 사탄에게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면, 사탄은 이런 한 무더기 말로 대답한다. ‘그것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이지?’ 너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도무지 알지 못한다. 너희 중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느냐?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말한 것이냐? (두리뭉실하고, 정확한 답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방식을 어떤 단어로 묘사하면 좋겠느냐? *성동격서하고, 이목을 흐려 진위를 분간치 못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지? 어떤 사람들은 말할 때 바로 그렇게 말한다. 네가 그에게 “어제 어디 갔었어? 어제 너 봤는데.”라고 물어보면, 그 사람은 자신이 어제 어디 갔었는지 직접 대답하지 않고 “어제 하루 종일 정말 힘들었어!”라고 말한다. 그 사람은 너의 질문에 대답한 것이냐? 그 말은 네가 원하는 답이 아니다, 그렇지 않으냐? 그것이 바로 사람의 대화술의 ‘뛰어난’ 점이다. 너는 도무지 그 사람의 뜻을 알 수 없고, 그 사람이 그 말을 하는 이유와 속셈을 알 수 없으며, 그 사람의 마음도 모른다. 그것은 그 사람의 마음에 꿍꿍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바로 음험하다고 하는 것이다. 너희도 자주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느냐? (그렇습니다.) 그럼 너희가 그렇게 말하는 목적은 무엇이냐? 어떤 때는 자신의 이익을 지키고, 어떤 때는 자신의 지위와 이미지 그리고 자신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신의 체면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냐? 어쨌든 다 이익과 갈라놓을 수 없고, 다 이익과 연결되어 있다. 그렇지 않으냐? 이것은 본성이 아니냐? (맞습니다.) 그러면 무릇 이런 본성이 있는 사람은 사탄의 가까운 친척이 아니냐?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냐? 한마디로 말해서, 이것은 사람에게 아주 반감을 갖게 하고, 사람을 아주 혐오스럽게 하는 표현이다. 너희도 지금은 역겹다고 느낀다. 그렇지? (네.) 이것이 바로 사탄의 궤사와 사악을 대표하는 것이다.

계속하여 다음 단락을 보자. 사탄은 또 여호와께 대답했다.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사탄이 욥에 대한 여호와의 평가를 공격하기 시작했는데, 그 공격은 적의를 품고 있는 것이다.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이것은 여호와가 욥에게 행한 일에 대한 사탄의 인식과 평가이다. 사탄은 이렇게 평가했다.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사탄은 늘 말을 두리뭉실하게 하지만 여기에선 아주 확실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 확실한 말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것이며, 하나님에 대한 공격과 모독 그리고 대항이다. 너희는 사탄의 그 말을 들으니 어떠하냐? 반감이 생기느냐? (네.) 그것의 속셈을 볼 수 있느냐? 우선 사탄은 욥에 대한 여호와의 평가, 즉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났다는 평가를 부인했다. 그다음 욥이 한 말과 행동, 즉 여호와에 대한 경외를 부인했다. 이것은 사탄의 참소가 아니냐? 사탄은 참소하고 부인하면서 여호와가 행한 것과 말씀한 것을 의심하고 믿지 않았다. “주께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저는 왜 보지 못했나이까? 주께서 그렇게 축복해 주시는데, 욥이 어찌 주를 경외하지 아니하리이까?” 이것은 하나님이 행한 것에 대해 부인하는 것이 아니냐? 참소하고 부인하고 모독하는 것이다. 이 말에 공격성을 띠고 있지 않느냐? 이 말은 사탄이 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진실한 표현이 아니냐? (맞습니다.) 이런 말은 좀 전에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라는 그 말의 실정이 아니다. 그 말과는 완전히 다르다. 이 말을 통해 사탄은 자신이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태도와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대한 증오를 완전히 표현해 냈다. 그때 사탄의 악독과 사악한 본성이 완전히 드러났다. 사탄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증오하고, 악에서 떠난 사람을 증오하며, 여호와가 사람에게 복을 주는 것은 더욱 증오한다. 사탄은 그 기회를 틈타 하나님이 손수 키운 욥을 무너뜨리고 망쳐 버리려고 “주께서 욥이 주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났다고 하시나 제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나이다”라고 말했다. 사탄은 각종 방식으로 여호와를 자극하여 노하게 하려고 하였고, 여호와를 시험하였으며, 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여호와 하나님이 욥을 자기 손에 맡기게 하여 자기가 마음대로 우롱하고, 마음대로 잔혹하게 해하고, 마음대로 대하려고 하였다. 사탄은 그 기회에 하나님 안중의 그 의인, 그 완전한 사람을 멸하려고 하였다. 그것에게 있는 그런 속내는 일시적인 충동이냐? 아니다. 이미 오래된 것이다. 하나님이 역사하면서 한 사람을 보살피고 감찰하면, 사탄은 바로 그 뒤를 따른다. 하나님이 누군가를 마음에 들어 하면, 사탄도 가 보고 바로 그 뒤를 따른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얻으려고 하면, 사탄은 극력 가로막고 각종 사악한 방식으로 시험하고 방해하며 하나님이 한 사역을 파괴하여 남에게 말할 수 없는 그것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 그것의 목적은 무엇이냐? 하나님으로 그 어떤 사람도 얻지 못하게 하려고 하고, 하나님이 얻으려는 사람을 그것이 얻어 차지하고 통제하고 주관하여 자기를 경배하게 하려고 하며, 자기와 같이 악을 행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탄의 음험한 속셈이 아니냐? 평소에 너희는 늘 사탄이 어떻게 사악하고 어떻게 나쁘다고 말하는데, 너희는 보았느냐? 너희는 단지 사람이 얼마나 나쁜지만 보았지, 진짜 실제의 사탄이 얼마나 나쁜지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욥의 이 이야기에서는 보았느냐? (보았습니다.) 그러면 사탄의 추악한 몰골과 그것의 실질을 아주 분명하게 본 것이다. 사탄이 하나님과 싸우며 하나님의 뒤를 따르는 목적은 바로 하나님이 하려는 모든 역사를 파괴하고, 하나님이 얻고자 하는 사람을 차지하고 통제하려는 것이며, 하나님이 얻고자 하는 사람을 다 멸하려는 것이다. 만약 멸하지 않으면, 자기의 소유로 만들어 자기가 사용하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목적이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어떻게 하였느냐? 이 단락에서 하나님은 한 마디 간단한 말씀만 하였고, 하나님이 어떻게 일을 행하였는지는 더 많이 기록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사탄이 저지른 일과 사탄의 말이 더 많이 기록된 것을 보았다. 다음 구절에서 여호와가 사탄에게 “네가 어디서 왔느냐”라고 물었을 때, 사탄의 대답은 무엇이었느냐? (똑같이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라고 했습니다.) 여전히 그 한 마디이다. 그 말이 어떻게 그것의 좌우명이 되고 대표작이 되어 버렸을까? 이 사탄은 너무 가증스럽지 않으냐? 그 역겨운 말을 한 번만 하면 됐지, 사탄은 왜 늘 반복하여 그 말만 하겠느냐? 그것은 한 가지 사실을 실증하는데, 사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의 추악한 몰골은 스스로도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것에게 물어봐도 그렇게 말하는데, 하물며 그것이 사람을 대할 때에야 더 말할 것이 있겠느냐? 사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순복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감히 서슴없이 하나님 앞에서 그렇게 방자했고, 똑같은 말로 하나님의 질문에 대강 얼버무렸고, 똑같은 대답으로 하나님의 질문에 대응했으며, 그러한 대답으로 하나님을 미혹하려고 시도하였다. 그것이 바로 사탄의 추한 몰골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전능을 믿지 않았고, 하나님의 권병을 믿지 않았으며, 더욱이 하나님의 권병 아래에 달갑게 순복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사탄은 계속 하나님께 대항했고, 계속 하나님이 하는 것을 공격했으며, 하나님이 하는 것을 파괴하려고 시도했다. 이것이 바로 사탄의 사악한 목적이다.

하나님의 6천년 경영 계획 가운데서, 특히 <욥기>에서 사탄이 한 그 두 마디 말과 사탄이 행한 그런 일들은 바로 사탄이 하나님의 6천년 경영 계획 가운데서 하나님을 대적한 대표작이다. 그렇게 말할 수 있지 않느냐?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탄의 진면목이다. 너는 지금 생활 속에서 사탄의 행위를 보았느냐? 네가 보았어도 너는 그것이 사탄이 말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사람이 말한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렇지? 그럼 사람이 말한 것은 무엇을 대표하느냐? 사탄을 대표한다. 네가 설령 그것을 인식했다 해도 정말로 사탄이 말한 것이라고는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서 사탄이 한 말을 명확하게 보았으면, 너는 사탄의 추악한 몰골과 사탄의 사악함에 대해 명확하고 분명하게 이해하게 된 것이다. 그럼 사탄이 한 그 두 마디 말은 현재의 사람이 사탄의 본성을 인식함에 있어 아주 ‘소중’하지 않겠느냐? 현재의 인류가 사탄의 추악한 몰골과 사탄의 원래 진면목을 인식함에 있어 그 두 마디 말은 ‘소중히 간직할’ 만하지 않겠느냐? 그 말은 비록 그다지 적절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표현해도 정확하다고 할 수 있고, 또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는데, 너희가 무슨 뜻인지 알면 된다. 사탄은 계속 반복적으로 여호와가 행한 일을 공격하고, 욥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참소하였다. 사탄이 욥을 시험하는 것을 여호와가 허락하도록 하기 위해, 사탄은 각종 방식으로 여호와를 자극해 노하게 하려고 시도했다. 그래서 사탄의 말은 아주 도발적인 성질을 띠고 있었다. 그럼 너희가 말해 보아라, 사탄이 그런 말들을 하고 난 후에 하나님은 사탄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분명히 알고 계시지 않았겠느냐?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알고 계시지 않았겠느냐? (알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보기에(직역: 하나님은 마음속으로) 하나님이 감찰해 온, 하나님이 의인이라고 여기고 완전하다고 여기는 자신의 종 욥은 그런 시험을 이겨 낼 수 있지 않겠느냐? (이겨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겨 낼 수 있다’고 확실하게 말씀할까? 하나님은 항상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지 않느냐? (감찰하십니다.) 그러면 사탄은 사람의 마음을 감찰할 수 있느냐? (없습니다.) 사탄은 감찰할 수 없다. 사탄이 설령 사람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았을지라도 그것의 사악한 본성에 따라 말하자면, 사탄은 영원히 거룩한 것을 거룩하다고, 더러운 것을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사악한 사탄은 영원히 거룩하고 정의롭고 광명한 것을 귀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사탄은 번거로워하지 않고 자신도 어쩔 수 없이 그것의 본성과 사악으로 또한 그런 방식으로 일을 저지르고 있다. 사탄은 심지어 자기가 징벌받고 하나님에 의해 훼멸될 그런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께 완고하게 대항하는데, 이것이 바로 사악이고, 바로 사탄의 본성이다. 그러므로 사탄이 이 단락에서 또 그렇게 말했던 것이다.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찌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사탄은 어떻게 생각했느냐?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너무나 많은 이익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즉,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이익을 얻게 되면 하나님이 좋다고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너무나 많은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지, 일단 그 사람에게서 그런 이익을 빼앗아 가면 하나님을 저버릴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사탄은 그것의 사악한 본성으로 인해 사람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무엇 때문이겠느냐? 사탄은 그것의 사악한 본성 때문에 거룩이란 무엇인지 모르고, 경외란 무엇인지는 더욱 모른다. 또한 무엇이 하나님께 순복하는 것인지, 무엇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인지를 모른다. 사탄은 자기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니, ‘사람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거야! 그것은 불가능해!’라고 여긴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사탄은 사악하지 않으냐? (사악합니다!) 사탄은 사악하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를 제외한 각 교파나 종교 단체 혹은 어떤 사회단체든, 그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고 또한 하나님이 사역할 수 있다는 것도 믿지 않는다. 그들은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지 않으므로, ‘그럼 네가 믿는 것도 역시 하나님이 아니야.’라고 여기는 것이다. 간음하는 사람을 보아라. 그 사람은 누구나 자신처럼 다 음란하다고 여긴다. 거짓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정직하지 않고, 다 거짓말한다고 여긴다. 악인은 어떠하냐, 누구나 다 악하다고 여기고, 누구를 만나든 다 싸우고 싶어 한다. 조금 정직한 사람들은 누구나 다 정직하다고 여기므로, 늘 속임수에 빠지고 사기를 당하는데, 어떻게 해도 사람을 방비하지 못한다. 그렇지 않으냐? 이것은 몇 가지 예를 든 것이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바로 너희로 하여금 사탄의 그 사악한 본성은 잠시 부득이하거나 환경에 억눌렸거나 어떤 원인이 있거나 배경이 있어 일시적으로 표현되는 것이 절대 아님을 더욱 확신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것은 사탄 자신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사탄은 그 어떤 좋은 일도 할 수 없다. 설령 사탄이 듣기 좋은 말을 했다고 해도 그것 역시 너를 유인하고 있는 것이다. 사탄의 말이 듣기 좋고 완곡하고 부드러울수록 그 배후의 음흉한 속셈은 더욱 악독한 것이다. 사탄의 그 두 마디 말에서 너는 사탄의 어떤 몰골과 본성을 보았느냐? (음험하고, 악독하고, 사악한 본성입니다.) 그것의 주요 특징은 바로 사악한 것인데, 매우 사악하고 악독한 것이다. 즉, 악독하고 사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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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격서(聲東擊西):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에서 적을 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