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3단계 사역 | 발췌문 25
사람이 은혜시대에만 머무르면 패괴 성품을 영원히 벗어 버릴 수 없고, 더욱이 하나님의 고유 성품을 알 수도 없다. 늘 풍성한 은혜 속에 살면서 오히려 하나님을 알거나 하나님을 만족게 하는 생명의 도를 깨닫지 못한다면, 사람이 하나님을 믿어도...
성령 역사는 진행 상황에 따라 행하고, 때에 맞추어 사역을 계획하며, 그때그때 행한다. 어째서 늘 성령 역사는 현실적이며 언제나 새롭고 가장 신선하다고 말하겠느냐? 사역은 창세부터 계획해 놓은 것이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각 단계의 사역은 모두 당시에 있어야 할 성과를 거두지만, 그 어떤 단계의 사역도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네가 마음속으로 계획한 것은 성령의 새 사역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의 사역은 사람이 추리한 것처럼 그렇게 간단하지 않고, 사람이 상상한 것처럼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다. 그는 사람에게 현시점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보고 그때그때 공급한다. 그는 사람의 본질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가 하는 사역 또한 사람의 현실적인 필요에 가장 잘 부합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그의 사역이 수천 년 전에 미리 계획해 놓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지금 너희들 가운데서 사역하는 것도 너희의 내적 상태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행하고 말씀하는 것이다. 그런 내적 상태를 보고 꼭 알맞은 말씀을 하니, 그것이 바로 때마침 사람에게 필요한 말씀이다. 첫 번째 형벌 시대의 사역처럼 말이다. 형벌 시대가 시작된 후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사람에게 어떤 패역한 것들이 있었는지, 어떤 긍정적인 상태가 나타나고 또 어떤 소극적인 상태가 나타났는지, 어느 정도로 소극적이었고 최악의 상태는 어땠는지 이런 것에 맞춰 사역하면서 그것들을 소재로 취해 더 좋은 사역 성과를 거뒀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현재의 상태에 따라 사람에게 공급하는 사역을 하는 것이다. 그가 행하는 모든 단계의 사역은 사람의 실제 상태에 따라 이뤄진다. 모든 피조물이 그의 손안에 있는데 그가 주관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사람의 내적 상태에 따라 다음 단계에 해야 할 사역을 그때그때 한 것이지, 아주 오랜 옛날에 미리 정해 놓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모두 사람의 관념이다! 하나님은 당시에 사역을 행하는 한편 성과를 보아 가면서 사역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발전시켰으며, 사역의 성과를 보아 가면서 다음 단계의 사역을 하고, 많은 일을 통해 점진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사람에게 조금씩 새로운 사역을 보여 주었다. 이런 사역은 모두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사람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하늘에서 이렇게 역사하였고, 또 성육신해서도 이렇게 하였다. 이는 현실 상황에 따라 안배하여 사람들 가운데서 사역한 것이다. 모든 사역은 창세 전에 미리 안배해 놓은 것이 아니고,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해 둔 것도 아니다. 창세 이후 2천 년이 지난 뒤 인류가 그 지경까지 패괴된 것을 본 여호와는 선지자 이사야의 입을 통해 율법시대가 끝난 후에 은혜시대에 인류를 구속하는 사역을 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물론 그것은 여호와의 계획이었지만, 그 계획도 당시에 그가 본 상황에 따라 세운 것이지 아담을 만들자마자 그런 생각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이사야를 통해 예언만 했을 뿐, 여호와는 율법시대에 그 사역을 미리 준비하지 않았고, 은혜시대가 시작된 직후에야 그 사역을 시작했다. 바로 요셉의 꿈에 사자가 나타나 하나님이 성육신하리라고 계시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그의 성육신 사역이 비로소 시작되었다. 사람의 상상처럼 하나님이 창세 후에 성육신의 사역을 예비해 놓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저 인류의 발전 정도에 따라 결정한 것이고, 또 사탄과 싸우는 상황에 따라 결정한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온 인류가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는지 알아야 한다> 중에서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사람이 은혜시대에만 머무르면 패괴 성품을 영원히 벗어 버릴 수 없고, 더욱이 하나님의 고유 성품을 알 수도 없다. 늘 풍성한 은혜 속에 살면서 오히려 하나님을 알거나 하나님을 만족게 하는 생명의 도를 깨닫지 못한다면, 사람이 하나님을 믿어도...
사람이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하고, 자신을 인식하고, 자신의 패괴 성품을 벗어 버리고, 생명 성장을 추구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을 알기 위한 것이다. 네가 자신을 인식하는 것과 자신의 패괴 성품을 다스리는 것만 추구하고, 하나님이 사람에게 하는 사역이...
성육신한 이상 하나님의 본질이 있고, 성육신한 이상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성육신한 이상 해야 할 사역을 가져오고, 성육신한 이상 하나님의 어떠함을 나타낼 것이며, 성육신한 이상 사람에게 진리를 가져다주고, 생명을 베풀고,...
성령은 각 사람에게서 가야 할 길이 있고, 모두에게 온전케 될 기회를 준다. 부정적인 것을 통해 네가 자신의 패괴를 깨닫게 할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것에서 벗어남으로써 실행의 길을 찾게 한다. 이러한 것 전부가 너를 온전케 하는 것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