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성경의 비밀 | 발췌문 270
성경은 신구약 전서로도 불린다. 너희는 무엇을 ‘언약’이라고 하는지 아느냐? ‘구약’을 ‘언약’이라 부르는 것은 여호와가 애굽 사람을 치고 이스라엘 사람을 구원해 애굽의 바로에게서 벗어나게 할 때, 이스라엘 사람과 세운 언약에서 비롯되었다....
물질세계에 대해, 물질세계의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사람이 알지 못하면 관련 자료를 찾거나 여러 경로를 통해 그 실상과 근원을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오늘 이야기하려는 물질세계 외의 또 다른 세계, 영계에 대해서는 그 내용을 알아볼 방법이나 경로가 전혀 없다. 왜 이렇게 말할까? 인류가 사는 세상에서, 물질세계의 모든 것은 사람의 육의 생존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사람들이 물질세계의 모든 것이 육의 삶과 육의 생명에 없어서는 안 된다고 느끼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은 눈앞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에 대해서만 알고 있거나 볼 수 있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대다수는 영계, 즉 다른 세계의 모든 것에 대해 믿지 않는다. 사람은 영계를 볼 수 없고, 영계에 대해 알 필요가 없고, 또한 영계의 그 어떤 상황도 알 필요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더구나 영계는 물질세계와 완전히 다른 세계로서, 하나님 편에서는 그것이 공개된 것이지만 인류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은밀한 것이기에, 사람은 그 영계의 면면을 알아볼 방법을 찾기 어렵다. 내가 이야기하려는 영계의 면면은 하나님의 관리와 주재에만 관련되는 것이다. 나는 비밀을 밝히는 것이 아니고, 너희가 알고 싶어 하는 그 어떤 비밀을 알려 주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재와 관리 및 하나님의 공급에 관련되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너희가 꼭 알아야 할 부분만 말해 주겠다.
먼저 한 가지 묻겠다. 너희가 생각하는 영계는 무엇이냐? 대략적으로 말하면 물질세계 외의 또 다른 세계로, 사람이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세계이다. 그런데 너희가 상상하는 영계는 어떤 세계냐? 너희가 볼 수 없는 세계이니 생각해 보기도 어렵겠지만,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들으면 아무래도 생각하게 될 것이며, 자신의 생각을 억누를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왜 이렇게 말할까? 많은 사람이 어릴 때 이런 경험들을 했을 것이다. 아주 무서운 이야기, 혹은 귀신이나 혼령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너무너무 무서워했던 적이 있다. 왜 무서워할까? 그런 것이 보이지는 않지만 집 주위나 은밀한 곳 혹은 어두운 곳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서워 혼자 자지도 못하고, 특히 밤이 되면 방 안에 혼자 있지도 못하고 혼자 마당에 나가지도 못했다. 그것이 바로 너희가 상상하는 영계이고, 무섭게 느껴지는 세계이다. 사실 누구나 어느 정도 상상하는 바가 있고, 살짝 느낄 수도 있다.
영계란 무엇이냐? 간단히 요약해 설명하자면, 영계는 물질세계와 구별되는 중요한 곳이다. 왜 중요한 곳이라고 말할까? 자세히 이야기해 보자. 영계의 존재는 인류가 사는 물질세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영계는 하나님이 주재하는 만물 속에서 윤회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영계의 역할이며 그 존재의 중요성이다. 그것은 사람의 오감으로 느낄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의 존재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 영계의 각종 움직임은 인류의 생존과 밀접히 관련되고, 그로 인해 인류의 생활 질서도 아주 큰 영향을 받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주재와 관련이 있지 않으냐? 관련이 있다. 이렇게 말하면, 너희는 내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를 깨달았을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주재, 하나님의 관리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이 볼 수 없는 세계에 존재하는 각종 천상의 규율과 법령, 행정 제도는 물질세계에 있는 그 어떤 국가의 법률과 제도보다 훨씬 엄격하고, 영계에 살고 있는 어떤 생령도 그것을 넘어서거나 범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는 하나님의 주재, 하나님의 관리와 관련이 있지 않으냐? 영계에는 명확한 행정과 천상의 규율, 법령이 있고, 각 계층과 영역에서 일하는 일꾼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본분을 엄격히 지키고 규율을 따른다. 그들은 천상의 규율을 어기는 결과가 무엇인지를 알고 있고, 하나님이 어떻게 상선벌악(賞善罰惡)하고, 어떻게 만물을 관리하고 주재하는지를 명확히 알고 있으며, 게다가 하나님이 천상의 규율과 법령을 어떻게 실시하는지도 분명하게 보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은 인류가 사는 이 물질세계와 다르지 않으냐? 크게 다르다. 그것은 물질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이다. 천상의 규율과 법령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주재, 하나님의 관리와 관련되는 것은 물론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소유와 어떠함과도 관련된다. 이런 것들을 듣고 나서, 너희는 이 이야기가 정말 나눌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느냐? 그 속에 담긴 심오한 비밀을 참으로 알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느냐? (듭니다.) 영계란 이런 개념이다. 그것은 물질세계와 공존하고, 물질세계와 함께 하나님의 관리와 주재를 받고 있으나, 그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관리와 주재는 물질세계보다 훨씬 엄격하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1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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