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148

사탄은 어떻게 과학으로 사람을 패괴시키는가

과학이란 무엇이냐? 모두가 마음속으로 과학이 아주 대단하고 심오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과학이라고 하면 그것은 과학 연구원이나 전문적인 연구 인력이나 접하는 것이지 일반인은 이해할 수도 없고, 상관도 없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관계가 없겠느냐? (있습니다.) 사탄이 어떻게 과학으로 사람을 패괴시키겠느냐? 멀리 갈 필요 없이 요즘 흔히 접할 수 있는 것을 얘기해 보자. ‘유전자’란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지 않으냐?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유전자는 과학을 통해 발견한 것 아니더냐? 그럼 유전자라는 것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가져다주었느냐? 사람의 몸이 굉장히 신비롭다고 느끼게 하지 않았느냐? 사람이 이 화제를 접하면, 특히 호기심이 많은 사람의 경우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지 않겠느냐? 호기심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에 몰두할 것이다. 이 분야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나머지 시간만 나면 온갖 서적을 뒤지고 인터넷에서 관련 자료를 검색할 것이다. 과학이란 무엇이냐? 과학이란 사실 사람이 호기심을 느끼는 일, 사람이 모르는 일, 하나님이 사람에게 알려 주지 않은 일, 사람이 탐구하는 비밀에 대한 상상이나 학설이다. 과학의 범위는 어떻게 되느냐? 만유를 망라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과학에 접근하느냐? 오로지 연구만 하지 않더냐? 세부적인 내용과 법칙을 연구한 후 보기에 그럴싸한 결론을 낸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아는 것이 이렇게 많다니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해. 지식을 얼마나 쌓아야 이런 것까지 알 수 있는 걸까?’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우러러본다. 그렇지 않더냐!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더냐? 만물을 연구하고, 흥미를 느끼는 신비로운 현상을 연구하고 싶어 하지 않더냐? 그럼 궁극적인 결과는 무엇이냐? 추측을 하는 사람도 있고, 경험에 근거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사람도 있다. 또 경험에 의존하거나 역사와 배경을 연구하여 결론을 얻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 않으냐? 그럼 과학은 사람에게 무엇을 가져다주느냐? 과학은 사람에게 물질세계의 존재만 보게 하고 호기심만 충족시켜 줄 뿐, 하나님이 만물을 주재하는 법칙을 일깨워 주지는 못한다. 사람은 과학에서 해답을 찾은 것 같지만, 이 해답은 사람을 미혹하고 일시적인 만족감을 준다. 이러한 만족감은 사람의 마음을 물질세계에 가둬 버린다. 사람은 과학을 통해 해답을 찾았다고 생각하며 어떤 일이든 과학적인 관점에서 증명하고 받아들인다. 과학이 사람의 마음을 차지하고 유혹하면서 사람은 더 이상 하나님을 알거나 경배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됐고,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다는 사실도 믿지 않게 됐다. 사람은 하나님에게서 답을 얻어야 하는 것 아니더냐? 과학을 믿는 사람일수록 그릇됐다. 그런 사람은 어떤 일이든 과학이나 연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님을 찾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도 않는다. 심지어 하나님을 몇 년이나 따랐음에도 불구하고 한가하게 세균을 연구하거나 어떤 일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자료를 찾는 사람도 있다. 진리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도 않고 찾지도 않으며, 많은 일에서 과학적인 관점이나 지식, 과학적인 해답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이런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존재하겠느냐?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과학을 연구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연구하려는 사람도 있다. 일례로, 많은 종교 전문가가 노아의 방주가 정박했던 산에 가서 방주의 존재를 증명하려 했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드러난 방주의 현상으로는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없으므로 이야기와 역사(歷史)만 믿게 된다. 이것이 과학과 물질세계를 연구한 결과이다. 물질을 연구하면, 연구 대상이 미생물이든 천문 지리이든, 하나님이 존재하고 만유를 주재한다는 결과는 절대로 얻을 수 없다. 그럼 과학은 사람에게 무엇을 가져다주었느냐?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을 연구하게 하지 않았느냐? 하나님의 존재를 더욱 의심하게 하지 않았느냐? (그렇습니다.) 그럼 사탄은 과학으로 사람의 무엇을 패괴시키려 하겠느냐?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를 가지고 사람을 미혹하고 마비시키려 하지 않겠느냐? 불확실한 답으로 사람의 마음을 점유하여 사람이 더 이상 하나님의 존재를 찾지도, 믿지도 않게 하지 않겠느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과학 역시 사탄이 사람을 패괴시키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5> 중에서

클릭하세요! 하나님에게서 온 기쁜 소식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임할 것입니다.

관련 콘텐츠

매일의 하나님 말씀 ― 3단계 사역 | 발췌문 45

말세에 강림한 구세주가 여전히 예수라 불리고 그때처럼 유대에서 태어나 사역한다면, 내가 이스라엘 사람만 만들었고 그들만 구속한다는 것이지 이방과는 무관함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면, 내가 한 “나는 천지 만물을 창조한 주인이다.”라는 이 말과...

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 알아 가기 | 발췌문 185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많은 인식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하나님은 사람 마음속에서 그만큼한 위치를 차지한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높은 인식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사람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도 그만큼 커진다. 네가 아는 하나님이 공허하고...

매일의 하나님 말씀 ― 성경의 비밀 | 발췌문 277

당시 예수는 말씀하거나 사역할 때 규례를 지키지 않았으며, 성경의 구약 율법의 사역대로 하지 않았다. 반대로 은혜시대에 해야 할 사역에 따라 했을 뿐이다. 그는 그가 가져온 사역에 따라 행했고, 그의 계획에 따라 행했으며, 그의 직분에 따라 사역했을...

매일의 하나님 말씀 ― 종착지와 결말 | 발췌문 610

내가 바라는 것은 상당히 많다. 너희가 적절한 처신을 하고, 품행이 바르고, 충심으로 본분을 이행하기 바란다. 또한 진리와 인성을 갖추고,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생명까지 포기할 수 있는 사람, 이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너희의...

카카오톡으로 대화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