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3단계 사역 | 발췌문 42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의미를 지닌 예수라는 이 이름이 하나님의 모든 성품을 대변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에 대해 전부 설명할 수 있겠느냐? 사람이 하나님은 자신의 성품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예수라고만 불려야 하고 더 이상 다른...
사역이라 하면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곳곳에서 전도를 하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이는 옳긴 하지만 아주 단편적인 인식이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는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더 많이 섬기고 공급하는 것이다. 많은 형제자매들이 이렇게 오랫동안 체험했음에도 하나님을 위한 사역은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사람의 관념 속 사역과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은 하나도 일치하는 구석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사역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않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진입도 매우 단편적이 되었다. 너희는 모든 측면에서 더 잘 체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위해 사역하는 것에서부터 진입을 시작해야 한다. 이는 너희가 마땅히 진입해야 할 것이다. 사역이란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 내는 것과 사람의 생명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사역이란 하나님에 대한 사람의 충성심과 인식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증거하고 사람을 섬기는 것을 말한다. 이는 사람의 책임이자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이다. 너희의 진입이 곧 너희의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너희는 하나님을 위해 사역하는 과정에서 진입하기를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역을 체험하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마실 줄 아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증거하고 섬길 줄 알며, 사람을 돌보고 공급할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것이 사역이자 너희의 진입이며, 모든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하는 바이다. 많은 이가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곳곳에서 설교하는 것만을 중시한 나머지 개인의 체험을 망각하고, 영 생활에 진입하는 것을 간과한다. 이로 인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된다. 오랫동안 하나님을 섬기고 사람을 돌봐 온 이가 사역과 설교를 진입할 것으로 여기면서도, 개인의 영적 체험은 중요하게 진입할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반대로 성령 역사로 인한 깨우침을 밑천 삼아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들며, 설교할 때면 사명감으로 가득 찬 채 성령의 역사에 힘입어 성령의 음성을 쏟아 낸다. 이때, 사역하는 사람은 성령의 역사가 개인의 영적 체험인 양 득의양양해하며 자신이 한 말이 개인의 어떠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또 자신의 체험은 입 밖에 낸 것만큼 그렇게 명확하지 않고, 게다가 말하기 전까지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전혀 모른다. 성령이 역사하면 청산유수처럼 줄기차게 말을 늘어놓는다. 네가 이렇게 설교를 한 번 하고 나면 네 실제 분량이 생각했던 것만큼 작지 않다고 느낄 것이다. 성령이 이와 비슷하게 몇 차례 역사하면 사람은 자신에게 이미 분량이 생겼다고 확신한다. 또한, 성령의 역사가 곧 자신의 진입이고, 자신의 어떠함이라고 착각한다. 늘 이런 체험을 하다 보면 개인의 진입에 해이해지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나태해져 개인의 진입을 전혀 중시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타인을 돌볼 때에는 네 분량과 성령의 역사를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네 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고, 네 체험에 더 큰 도움이 된다. 성령의 역사를 개인의 체험으로 간주하는 것은 타락의 시작이다. 그래서 너희가 어떤 본분을 이행하든 너희의 진입을 핵심 공과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사역과 진입 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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