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하나님 말씀 ― 하나님의 성품, 그리고 소유와 어떠하심 | 발췌문 240

오늘날, 내가 너희를 이 단계까지 이끌어 온 이상, 나는 합당한 안배를 해 놓았고 나 자신의 목적도 갖고 있다. 지금 그것을 너희에게 알려 준다고 한들 너희가 정말 알 수 있겠느냐? 나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을 위해 활로를 찾지 않는 자가 있더냐? 자신의 앞날을 생각하지 않는 자가 있더냐? 하지만 사람의 생각이 아무리 풍부하고 다채롭다 한들 만세 후의 오늘이 이럴 줄 누가 예상했겠느냐? 설마 네 스스로 노력한 결과란 말이냐? 너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얻어 낸 것이란 말이냐? 너의 머리로 그려 낸 아름다운 화면이란 말이냐? 내가 온 인류를 이끌지 않았다면, 어느 누가 나의 안배에서 벗어나 다른 활로를 찾을 수 있었겠느냐? 설마 사람의 ‘상상’과 ‘바람’이 사람을 오늘날까지 이끌어 왔단 말이냐? 많은 사람들의 일생이 뜻대로 되지 않는데, 이는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란 말이냐? 많은 사람은 일생이 예상 밖으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데, 이는 그들의 요구 수준이 너무 낮기 때문이란 말이냐? 전체 인류를 통틀어, 전능자의 눈 아래에서 보살핌을 받지 않는 자가 있느냐? 전능자의 예정 속에서 생존하지 않는 자가 있느냐? 사람의 생사존망은 자신의 선택에서 비롯된 것이냐? 사람의 운명은 자신이 주관할 수 있는 것이더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음을 원했는지 모르지만 죽음은 오히려 그들을 멀리 피해 갔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삶의 강자가 되길 원하고 죽음을 두려워했는지 모르지만, 부지불식간에 죽는 날이 다가와 그들을 죽음의 심연 속으로 떨어지게 하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고 대성통곡하였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련 속에서 넘어지고 시험 속에서 잡혀갔는지 모른다. 내가 비록 사람이 나를 분명히 볼 수 있도록 직접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가 그들을 격살하고 멸할까 봐 내 얼굴 보기를 무서워했는지 모른다. 과연 사람은 참으로 나를 알고 있을까? 이에 대해서는 아무도 분명히 말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냐? 너희는 나를 무서워하고 내가 형벌을 내릴까 두려워하면서도 일어나 공개적으로 나를 대적하고 판단하는데, 설마 이것이 실제 상황이 아니란 말이냐? 사람이 전에 나를 알지 못한 것은 내 얼굴을 본 적도, 내 음성을 들은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속에 내가 있다고 해도 어느 누가 모호하지 않겠느냐? 어느 누가 분명히 알고 있겠느냐? 나는 백성들이 나에 대해 모호하고 분명히 알지 못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리하여 나는 이렇게 큰 공사를 시작한 것이다.

나는 살며시 인간 세상에 왔다가 표연(飄然)히 떠나간다. 누가 나를 본 적이 있느냐? 설마 태양이 붉다고 나를 볼 수 있겠느냐? 설마 달이 밝고 맑다고 나를 볼 수 있겠느냐? 설마 별들이 높이 떠 있다고 나를 볼 수 있겠느냐? 내가 올 때에는 사람도, 만물도 모르고, 내가 떠나갈 때에도 사람은 여전히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증거할 수 있겠느냐? 설마 땅에 있는 사람의 찬미란 말이냐? 설마 들판에 피어 있는 백합이란 말이냐? 하늘을 나는 작은 새란 말이냐? 산속에서 포효하는 사자란 말이냐? 아무도 나를 완전하게 증거할 수 없다! 아무도 내가 하려는 일을 할 수 없다! 설령 한다 해도 효과는 또 어떠하겠느냐? 나는 날마다 많은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날마다 많은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한다. 아무도 나의 심판에서 벗어난 적이 없고, 아무도 나의 심판의 실제를 벗어난 적이 없다. 내가 궁창 위에 서서 눈을 들어 멀리 바라보니, 부지기수의 사람들이 나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또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나의 긍휼과 자비 속에서 살고 있다. 너희도 이런 상황에서 살고 있지 않느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이 전 우주를 향해 한 말씀ㆍ제11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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