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재난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 가족을 보호해주셨습니다

2015.4.19

北京市 王蘭

2012년 7월 21일, 우리 마을은 60년 만에 대홍수가 일어났습니다. 재난은 갑자기 일어났는데, 진흙과 돌로 뒤섞인 홍수에 온 마을이 씻겨 내려갔고 대다수 집들이 홍수와 산사태로 파괴되었습니다.

재난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 가족을 보호해주셨습니다

이날 오후 5시 넘어 폭우가 쏟아졌는데 우리 집 위로 큰물과 큰 돌들이 곧바로 쏟아져 내렸습니다. 집은 앞뒤로 엄청난 양의 물에 잠겼으며 딸 집 닭장의 천여 마리나 되는 닭들과 돼지우리의 돼지들이 모두 떠내려갔습니다. 물이 곧 우리 집으로 닥쳐오는데 아직 집에는 94세의 노인과 태어난 지 10개월밖에 안 된 영아가 있었습니다. 이때 우리는 마음이 불타듯 조급했습니다. 제가 노인과 영아를 모두 등에 업고 위쪽에 있는 집에 도착했을 때 아래에 있던 집들은 모두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비는 아직도 그칠 줄 모르고 내렸는데, 물이 곧 우리가 있는 위쪽의 집안까지 들어올 것 같아 저는 더욱 조급해졌습니다. 그래서 마을 간부에게 전화를 했더니 저더러 먼저 산으로 피신하라고 하면서 자기도 구하기 어려운 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누구도 누구를 도울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허둥지둥대다가 하나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재난은 나에 의해 일어나는데, 물론 여전히 내가 지배한다.』 하나님을 믿으면 바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지 사람을 의지해서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문 앞에 서서 울며 큰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구해주세요! 하나님, 우리를 구해주세요!” 우리 온 가족은 무릎 꿇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만일 저희가 이번 재난에서 죽는다 해도 역시 당신의 공의입니다. 그것은 저희가 너무 패역해서입니다. 만일 이번 재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역시 당신의 은총과 높여주심이니, 저희가 새 사람이 되어 전력을 기울여 하나님 뜻을 생각하며 본분을 다하고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우리는 감히 문밖에 나설 엄두도 못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앉아 하나님이 전 인류의 운명을 장악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이 만일 사람을 죽게 하신다면 어디를 가도 피할 수 없고 하나님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내용에 관하여 교통했습니다. 그러자 우리 마음도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비는 억수로 쏟아지다가 또 잦아들기를 반복하면서 밤새도록 내렸습니다. 날이 밝아 일어나서 보니 우리 집 지붕에 토사와 엄청난 크기의 돌들이 무더기로 쌓여있었는데, 물은 우리 가족이 지난 밤에 묵었던 집을 다행히도 피하여 흘러내려갔던 것입니다. 집 앞뒤에 온통 물거품과 산사태로 뒤덮여있었고 집 위쪽은 큰물과 큰 돌들이 뒤덮여있었습니다. 우리가 임시로 묵었던 집은 가장 위험했으나 물과 진흙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묵지 않은 집은 물에 잠겼고 게다가 물에 떠내려간 물건도 적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보살핌과 보호가 없었다면 우리 가족이 다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온 가족은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또 한번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으니, 우리는 이 모든 것을 귀중히 여기고 이후에 본분을 잘하여 하나님을 만족케 하겠습니다. 현재 큰 붉은 용(중국 정부)도 우리를 위해 효력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옷과 이불, 밀가루와 쌀을 지급해주고 있는데, 정말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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