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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찾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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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성 류헝

하나님의 은총과 높여주심으로 저는 교회 인솔자 본분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열정이 가득했고,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일이 닥쳐도 본분을 내려놓지 않고 자매와 잘 협력하여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심지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런 심지만 있었지 어떻게 사이좋게 사역을 해야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협력하는 자매와 지낼 때, 의견이 맞지 않거나 논쟁이 생기면 의식적으로 하나님께 저희 마음과 영을 보호해 주시어 남 탓하지 않도록 해 주십사 기도드렸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행동을 억제하며 상대방과 마찰이 일어나지 않는 것에만 중시하다 보니 진리로 진입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다 보니 자매와 의견이 맞지 않는 곳은 많아져만 갔습니다. 한번은 양육하는 본분을 맡기려고 제가 한 자매를 발탁하려 하는데, 협력하는 자매는 그 자매가 이런저런 점이 안 좋다고 말해 제가 다른 사람으로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자매가 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화가 난 저는 곧바로 자매에게 “다른 사람은 다 별로고 혼자만 잘났네요!”라고 말하고 아예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로 자매가 물어볼 때면, 저는 또 노발대발하며 “쓰고 싶은 사람을 써요! 난 신경 쓰지 않을 테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로 자매와 부딪히기 싫은 마음에 자매가 무슨 말을 하든지 의견이 있을 때면 아무 말 없이 혼자 꾹 참았습니다. 참기 힘들 정도로 괴로울 때면 남몰래 울며 혼자 억울해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혼자 할 수 있다며? 그럼 어디 한번 혼자 해 봐! 맘대로 하고 망신이나 톡톡히 당하라고!’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런 나쁜 마음을 품고 자매가 웃음거리가 되는 것을 보려 했습니다.

나중에 한번은 제가 한 자매에게 소구역에서 사용할 셋방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직접 보고 나서 괜찮다고 생각했고, 소구역의 자매에게도 보여 준 후 셋방 보증금을 지불했습니다. 이 모든 일은 제가 주도해서 처리한 것인데, 저 자신도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엔 협력하는 자매가 한두 마디 듣기 좋은 말로 저를 칭찬하거나 위로해 줄 것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도리어 찬물을 끼얹을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자매는 부정적인 말투로 “절대 안 돼요! 층이 마음에 안 들어요!”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말에 화가 오를 대로 오른 저는 속으로 ‘집을 본 적도 없으면서 바로 안 된다고 하다니. 혼자 잘났네, 아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뒤로 저희는 서로 자기 생각만 고집하고 굽히려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교통하는데도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생각할수록 그 자매가 틀렸고, 관록만 내세워 저와 맞선다고 느꼈습니다. 또 내가 참은 게 얼만데 나한테 이럴 수가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생각할수록 서러웠고, 흑암에 빠져 성령의 역사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그 자매와 함께하기 싫어 속으로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도 제 상태가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차라리 미리 본분을 바꾸어 달라고 말해서 악행을 막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고, 그 자매가 다른 사람과 협력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부족하여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핑계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얼마 후 저는 소구역 담당 자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매에게 제 부족함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자매는 저에게 사직의 원칙과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고심을 교통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강퍅함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니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떠나고 버리셨다는 생각이 들자 두렵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저의 모든 행동을 하나님께서 미워하신다는 생각에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의 일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본 후에야 자신의 성정이 하나님께 미움받을 만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모든 생각과 행동에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그동안 살아냈던 것은 사탄 마귀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게다가 제 행동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고,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없으며, 진리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모습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사탄의 계략에 빠져 마땅히 해야 할 일도 모른 채 하나님을 배반해 놓고도 몰랐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후 저는 곧바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스스로 뉘우쳤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 싫어하고 당신께서 제게 마련해 주신 환경도 받아들이기 싫어하며 당신의 형벌과 심판을 피하려고만 했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다가왔음에도 저는 감사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당신을 원망하고 오해했습니다. 저의 모든 행동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만 해 드렸습니다. 하나님, 당신께서 이렇게 역사하여 드러내심으로써 사탄 성정에 대해 알게 해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제가 옳다고 여기고 자아도취에 빠져 나오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에서야 제가 불쌍할 정도로 나약한 사람이며, 작은 좌절도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을 배반할 생각으로 가득 차 당신 앞에서 했던 맹세를 까맣게 잊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회개합니다. 당신의 말씀에서 저 자신을 인식하고, 말씀의 심판과 형벌을 받아들이기 원하며, 목을 곧게 하여 당신과 맞서려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저는 이런 환경에서 순종하고 자신을 내려놓아 자매와 잘 협력하겠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저를 원하지 않고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 해도 저는 다시는 사탄의 권세 아래에 살면서 그것의 속박을 받지 않기를 원합니다. 저는 제출했던 사직 신청서를 다시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다시는 체면을 위하여 살지 않고 한 번이라도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기 위해 살겠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난 후, 저는 눈물범벅이 되었습니다. 얼굴을 씻고 가서 사직서를 돌려받고 바로 찢어 버렸습니다.

그날 예배드릴 때, 저희 몇 사람은 함께 하나님 말씀을 읽었습니다. 『너희의 명성은 망가졌고, 너희의 행동거지는 천하며, 너희의 말투는 상스럽고, 너희의 생활은 비열하며, 심지어 너희에게 갖추어진 인성마저 저속하다. 사람 됨됨이는 너무나 도량이 좁아 언제나 일에 대해 시시콜콜 따지고, 자기의 명예나 지위를 위해 다투는데, 심지어 지옥에 떨어지고 불못에 들어가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는다.』(<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너희의 인격은 너무나 비천하다!>에서 발췌)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요구가 높지 않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요구가 아주 높다. 자신에게는 인내하고 포용해 주어야 하고, 또 보살피고 공급해 주어야 하며, 웃는 얼굴로 대해 주어야 하고, 참고 양보해 주어야 하며, 다방면으로 돌보면서 조금도 엄격해서는 안 되고, 조금도 자극하거나 눈에 거슬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의 이지는 너무나 부족하다!』(<그리스도의 좌담 기록ㆍ하나님께 늘 요구하는 사람은 가장 이지가 없다>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은 제 마음의 악하고 추한 모습을 완전히 빛 속에 드러냈습니다. 저는 너무 부끄러워 당장이라도 쥐구멍에 숨고 싶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폭로와 깨우침으로 저는 제 속의 사탄 성정이 너무 깊이 자리 잡았고 굉장히 교만 자대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스스로가 다른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분수와 자신의 행동은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매와 협력할 때, 항상 제가 결정하고 주도하려고만 했으며, 모든 일에서 자매가 다 저를 따르고 제 말 듣기를 바랐고 늘 제가 앞서 있길 바랐습니다. 자매와의 의견이 엇갈릴 때면 진리를 찾고 구해서 문제를 해결하여 합의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제 체면이 구겨졌다고 생각해서 성질을 부리고 짜증을 냈습니다. 심지어 전혀 상관도 없는 사역을 내팽개치는 것으로 화풀이했고 자매에 대해 안 좋은 생각만 쌓여 갔습니다. 그럼에도 먼저 나서서 나쁜 관계를 개선하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협력 과정에서 저는 꼿꼿한 태도만을 견지했고 자신을 변화시키려 하지 않았으며, 자매와 마음을 터놓는 것을 소홀히 했습니다. 그 속에 사랑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었으며, 자매가 변화되기만 바랐습니다. 저는 자신을 진리의 주인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을 패괴된 사람 취급했습니다. 협력하는 과정에서 저는 자신을 알지 못했습니다. 자매가 태도가 나쁘거나 우리 둘 사이에 의견이 엇갈릴 때면 모든 책임을 상대에게 떠넘겨 그 자매의 잘못이고 저는 잘못이 없다고 여겼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상대방을 얕잡아 보고 배척했으며 심지어 그를 원수처럼 대하고, 또 웃음거리가 된 상대방의 모습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다 제 모습이 다 자만이고, 거만이며 미개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남과 다투고, 악독하고 비열하며 유치하고 속까지 좁으니 이게 어찌 정상인의 모습과 이성이라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건 사탄 마귀의 모습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저는 사리 분별을 못 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높여주셔서 제게 본분을 담당할 기회를 주셨는데, 저는 자매와 사이좋게 협력하여 본분을 잘해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종일 본연의 일을 하지 않고 자매와 신경전을 벌이고, 질투하고 다투며 오로지 제 원한과 득실을 따지며, 체면과 허영심을 위해 끊임없이 다투었습니다. 이러니 제게 일말의 양심과 이성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 모습이 정녕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의 모습입니까? 지금까지 저와 자매는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 순종하거나 응원해 주는 일이 없었습니다. 도리어 스스로 결정하고 각자의 일을 각자가 하려고 했습니다. 이러니 제가 가는 길이 바로 적그리스도의 길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하는 것은 스스로 멸망을 자초하는 일 아닙니까? 오늘에서야 제가 행한 모든 것은 다 육체의 사리사욕을 위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본성이 너무 이기적이고 비열했으며, 진리를 추구한 적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은 여러 해 동안, 실제는 전혀 없었고 성정의 변화도 전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긍휼과 하나님께서 내미신 사랑의 손길이 저를 끌어당긴 것이 아니었다면 결국 저는 불구덩이에 빠지고 말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실천으로 옮기라고 하셨지만, 제가 행했던 본분은 그분의 말씀에 어긋났으니 저는 하나님을 믿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더는 이렇게 할 수 없습니다. 진리를 찾고 구하여 자신을 변화시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하나님 말씀을 보았습니다. 『교회에 내려가서 협력하며 사역하는 너희가 서로 배우지 않고, 서로 교통하지 않고, 서로 보완하지 않는다면, 또 어디에서 공과를 배울 수 있겠느냐? 어떤 일이 임할 때 너희는 마땅히 서로 교통하여 너희의 생명에 유익이 되도록 해야 한다. …너희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교회의 이익을 위해, 형제자매들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조화로운 협력이 있어야 하고, 서로 협력하고 서로 보완하여 더 좋은 사역 효과가 있게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진실한 협력인데, 이런 사람이라야 참으로 진입한 사람이다. …섬기는 사람으로서 너는 범사에 교회의 이익을 수호해야지, 자신의 이익을 생각해서는 안 되고 독단적으로 해서도 안 된다. 서로 헐뜯으며 무너뜨리려고 하는데, 이렇게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섬길 자격이 없다!』(<말씀이 육신에서 나타남ㆍ이스라엘 사람의 섬김을 본받아야 한다>에서 발췌)

또 설교 교통에서 하신 말씀을 보았습니다. “협력하며 섬기는 데는 정과 부를 나누지 않으며, 두 사람이 평등한 지위에 서서 진리를 교통하여 공통된 인식을 갖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것은 서로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누가 말한 것이 정확하고 진리에 부합되면 마땅히 그 사람에게 순종해야 하고 진리에 순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총집 (2)ㆍ하나님 집에서 교회 생활에 관한 10가지 원칙을 세운 의의와 구체적 설명>에서 발췌)

하나님의 말씀과 설교 교통에서 저는 협력하며 섬김에 있어 어떻게 실행하고 진입해야 하는지 방향을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협력하며 사역함에 있어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고 하나님 집의 이익을 수호해야 하며, 어떤 일을 하든, 어떤 항목의 사역에 협력하든 진리에 순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하고, 진리를 교통하여 합의점을 찾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교만 자대하고 자기의 뜻을 고집하여 사람들이 자신의 말에 복종하게 해서는 안 되고,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진리 원칙을 어겨서도 안 되며, 더욱이 성질대로 독자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낮추고, 자발적으로 자신을 버려야 하며, 서로 배우고, 서로 보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사이좋게 협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진실된 협력에 진입하여 범사에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을 만족게 해 드리고 서로의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해야만 하나님의 축복과 이끄심이 있게 되고, 교회 사역에 더 좋은 효과가 있게 되며, 자신의 생명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협력 과정에서 거만하고 진리와 원칙을 찾고 구하지 않으며, 독자적으로 판단하여 사람을 속박하거나 독단적으로 행하면, 하나님께 혐오받고 교회 사역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교만 자대하고 독선적이며 늘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 집의 사역은 아무도 혼자서 해낼 수 없다는 것을 왜 저는 몰랐을까요? 사람은 다 진리가 없고 부족한 점이 많아 각자 일을 하게 되면 문제가 생기기 십상이었습니다. 한마음으로 협력하며 섬겨야만 성령의 역사를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우리의 부족한 점도 보완하여 어느 정도의 실수들을 모면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저는 과거에 보여 주었던 교만과 이기심, 하나님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않고, 체면과 득실만을 따져 가며 치우친 감정으로 일을 처리한 것이 생각나 부끄러웠습니다. 게다가 제멋대로에 흉포했던 사탄 성정에 큰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참으로 어리석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협력하며 섬기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자 저를 이런 환경에 놓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역하면서 상대방의 장점을 배워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도 몰랐고, 협력하면서 공과를 배워야 한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결국 교회 사역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을 뿐만 아니라, 제 생명이 성장하는 시간도 낭비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긍휼, 그리고 하나님 말씀의 깨우침과 빛 비춤이 없었더라면, 저는 자신을 내려놓지 못한 채 스스로의 작음을 모르고 계속 다른 사람들에게 제 말을 따르도록 했을 것입니다. 마치 교회 사역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말이죠. 계속 그랬다면 나중에 어떤 화가 닥쳤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교회의 사역과 생명의 빠른 성장을 위해 하나님 말씀에 따라 행하겠습니다. 자매와 사이좋게 협력할 것이며 다시는 혼자만의 이익을 위해 생각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그 일이 지난 뒤, 저는 협력하는 자매를 찾아 마음을 열고 교통했습니다. 우리는 진실된 마음으로 나누고 협력하며 섬기는 원칙에 함께 진입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더 사이좋게 협력하였습니다.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때면 기도를 통해 진리를 찾고 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더듬었습니다. 상대방의 부족한 점을 봐도 이해하고 포용했으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했습니다. 그러자 저희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축복이 느껴졌고, 교회의 복음 사역도 뚜렷한 효과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되니 저는 과거에 드러냈던 패괴 성정이 더욱 미워졌고, 진리를 추구하지 않아 하나님께 많은 빚을 진 제 모습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저는 마침내 진리를 실행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되었고, 본분을 잘해 하나님 마음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저는 더 많은 부분에서 진리 실제에 진입하여, 원칙 있게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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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본분(本分): 피조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 기능, 직책을 말함.

②이지(理智): 옳고 그름이나 이해관계를 분별하고 자기 행위를 자제하는 능력.

③패괴(敗壞): 타락, 부패, 망가짐을 포함해 더 깊은 뜻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