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지금 재난은 갈수록 크고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징조는 성경에 예언한 말세의 대재난이 곧 시작될 것임을 뜻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대재난 속에서 하나님께 보호받아 살아남을 수 있습니까?

관련된 하나님 말씀:

하나님은 이 세계를 창조했고 이 인류를 지었으며, 나아가 고대 그리스 문화와 인류 문명까지 만들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 인류를 위로하고 있고, 또 밤낮으로 보살피고 있다. 인류의 발전과 진보는 하나님의 주재와 떼어 놓을 수 없고, 인류의 역사와 미래는 하나님의 배치를 벗어날 수 없다. 네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든 국가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다 하나님의 배치 아래에 있음을 믿을 것이다. 모든 국가와 민족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이 인류가 어디로 가게 될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알고 있다. 인류가 좋은 운명을 원한다면, 또 한 국가가 좋은 국운을 원한다면,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와 죄를 자백하며 회개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인류의 운명과 종착지는 피할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다.

노아가 방주를 짓던 시대를 돌아보자. 인류는 심히 패괴하여 하나님의 축복에서 멀어졌고, 하나님의 보살핌을 잃었으며, 하나님의 약속을 잃고, 하나님의 빛이 없는 흑암 속에서 살고 있었다. 나아가 음란이 일상이 되며 차마 볼 수 없는 지경까지 타락했다. 그런 인류는 더 이상 하나님의 약속을 얻을 수 없었고, 하나님의 얼굴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자격도 없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을 저버렸고, 하나님이 베풀어 준 모든 것을 뿌리쳤으며, 하나님의 가르침을 잊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에게서 점점 마음이 멀어지면서 이성과 인간성을 잃을 정도로 타락했다. 그들은 날이 갈수록 악해져 죽음을 향해 나아갔고, 하나님의 진노와 징벌을 불러오게 되었다. 오직 노아만이 하나님을 경배하며 악을 멀리하였기에 하나님의 음성과 지시를 들을 수 있었다. 노아는 하나님의 부탁대로 방주를 만들어 각종 생물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모든 것이 준비되자 하나님은 마침내 세상을 멸하는 사역을 시작했다. 세상을 멸할 당시, 그 재앙을 피해 살아남은 사람은 노아의 일가 8명뿐이었다. 노아는 여호와를 경배하며 악을 멀리했기 때문이다.

이제 오늘날 이 시대를 보자. 노아처럼 하나님을 경배하며 악을 멀리하는 의인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런 인류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었고, 이 마지막 시대의 인류를 너그러이 용서하였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이 준 사명을 잊지 않고 그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는 사람, 하나님 앞에서 아이처럼 순종하며 대적하지 않는 사람을 찾고 있다. 네가 어떤 세력의 방해도 받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한다면, 너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 것이고, 하나님이 베푸는 복을 받을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부록2 하나님은 전 인류의 운명을 주재한다> 중에서

얻기 힘든 것은 하나님의 긍휼과 관용이 아닌 사람의 참된 회개

니느웨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컸든 간에, 니느웨 사람들이 금식을 선포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은 그 순간 하나님의 마음은 점차 누그러져 뜻을 되돌리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성을 멸할 것이라 선포하기 바로 직전, 즉 그들이 죄를 자백하고 회개하기 직전에도 하나님은 그들에게 노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회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니느웨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점차 관용과 긍휼로 바뀌었다. 하나님의 두 성품이 하나의 일에서 동시에 나타났는데, 이는 결코 모순되지 않는다. 여기서 모순되지 않음을 사람은 어떻게 이해하고 인식해야 하느냐? 완전히 다른 두 본질은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하기 전과 후에 하나님에게서 나타난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참되고 거스름을 용납하지 않는 본질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태도를 통해 하나님이 사람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고 사람을 긍휼히 여기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께 진정으로 회개하는 것이 어렵고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사람에게 노할 때 하나님은 사람이 진실로 회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사람의 참된 회개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은 아낌없는 긍휼과 관용을 베풀 것이다. 사람의 악행은 하나님의 진노를 부르지만,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앞에서 참된 회개를 하는 자와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나는 자는 하나님의 긍휼과 관용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니느웨 사람들을 대한 일에서 하나님의 태도는 아주 명확하다. 즉, 하나님의 긍휼과 관용을 얻는 것은 어렵지 않고, 하나님은 사람의 참된 회개를 원한다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나면 하나님은 마음을 되돌리고 사람에 대한 태도를 바꾼다는 것이다.

―<말씀ㆍ2권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관하여ㆍ유일무이한 하나님 자신 2> 중에서

나는 나를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버리는 자에게 긍휼을 베푼다. 악인들이 받는 징벌 또한 내 공의로운 성품의 증거이자, 나아가 내 진노의 증거가 된다. 재난이 닥칠 때, 나를 대적한 모든 자는 기근에 빠지고 전염병에 걸려 슬피 울 것이며, 오랜 세월 나를 따랐지만 온갖 악을 저지른 자들 역시 죄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그들 또한 마찬가지로 천만년 이래 보기 드문 재난 속에 떨어져 불안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를 따르면서 나에게 일편단심 충성한 사람들은 오히려 기쁘게 손뼉 치며 나의 큰 능력을 찬양할 것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쾌한 마음으로 내가 인간 세상에 한 번도 베푼 적 없는 즐거움 속에서 살 것이다. 나는 사람의 선행을 귀하게 여기고, 사람의 악행을 극도로 증오하기 때문이다. 나는 인류를 오늘날까지 이끌어 오면서 나와 한마음 한뜻인 사람들을 얻기를 기대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나와 한마음 한뜻이 아니었던 자들을 잊지 않고 항상 마음속으로 미워했다. 그 악행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고 그걸 보며 통쾌해할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오늘, 마침내 나의 날이 왔으니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마지막 사역은 사람을 징벌하기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사람의 종착지를 안배하기 위한 것이고, 나아가 모든 사람이 나의 행사를 인정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행한 모든 것이 옳고, 내가 행한 모든 것이 내 성품의 발현임을 보게 할 것이다. 인류를 창조한 것은 사람이 한 것이 아니고 대자연이 한 것은 더욱 아니라 만물 가운데 있는 모든 생령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내’가 한 것이다. 나의 존재를 잃어버리면 인류는 멸망할 수밖에 없고 재난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그러면 누구도 다시는 아름다운 해와 달과 푸르른 세상을 볼 수 없을 것이다. 인류는 음산하고 차디찬 암흑의 밤과 저항할 수 없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만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인류의 유일한 구원(원문: 救贖)이자 희망이며, 나아가 전 인류가 살아남기 위한 의지처다. 사람들이 모두 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라도 나를 잃으면 인류는 즉시 정체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며, 오직 멸망의 재앙을 당하고 온갖 유령에게 짓밟힐 것이다. 나는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사역을 행했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그저 사람들이 조금의 선행으로 나에게 보답하는 것뿐이다. 나에게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아주 적을지라도 나는 인간 세상에서의 여정을 끝내고 다음 단계에 전개할 사역을 행할 것이다. 내가 사람들 가운데서 오랫동안 바쁘게 일한 결과가 이미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가 아주 만족스럽기 때문이다. 내가 관심을 두는 것은 사람의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선행이다. 요컨대, 나는 너희가 자신의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하길 바란다. 그래야만 나를 만족게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모두 엄습할 재난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재난은 내가 일으키며 또 당연히 내가 지배한다. 너희가 내 앞에서 선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재난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너는 종착지를 위해 충분한 선행을 예비해야 한다> 중에서

모든 재난이 연달아 임하고 있다. 각국 각 지역에 재난이 일어나고 있으며, 전염병, 기근, 수해, 가뭄, 지진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이미 한두 곳의 문제도, 하루 이틀에 끝날 문제도 아니다. 재난 지역이 점점 넓어지고 그 심각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기간에는 각종 충해까지 연이어 발생하고,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현상도 도처에서 나타날 것이다. 이는 모두 만국 만민에 대한 나의 심판이다. 나의 아들들아! 너희는 절대 그러한 고난을 겪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가 하루빨리 자라 내 어깨 위의 짐을 짊어지기를 바란다. 어찌하여 내 마음을 모르느냐? 앞으로 사역은 점점 더 많고 무거울 텐데, 너희는 나 혼자 그 일들을 감당하게 둘 정도로 모질단 말이냐? 더 확실하게 말하겠다. 생명이 자란 자는 피난처에 들어가 고난을 겪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생명이 자라지 못한 자는 반드시 고난을 겪을 것이다. 내 말이 아주 확실하지 않으냐!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그리스도의 최초의 말씀ㆍ제65편> 중에서

앞으로 큰 시련이 닥친다 해도 지금 네가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또 앞으로의 시련이 아무리 클지라도, 어떤 일이 닥칠지라도, 굳게 서서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있다면, 너는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장차 어떤 큰 시련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앞의 일을 꿰뚫어 보지 못하며, 그저 지금의 상황에서만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있을 뿐이다. 또한 너희는 뭔가 큰 사역을 할 수도 없지만 실생활에서 하나님의 말씀 체험을 중요시하여 하나님을 만족게 하며, 강인하고 힘 있게 증거함으로써 사탄을 수치스럽게 해야 한다. 비록 육이 만족을 얻지 못하고 고통받겠지만 너는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사탄에게 수치를 안겨 주게 될 것이다. 네가 항상 이렇게 행한다면 하나님이 네 앞에 길을 열어 줄 것이다. 그러면 어느 날 큰 시련이 닥쳐 다른 사람은 다 넘어져도 너는 굳게 설 수 있다. 너는 대가를 치렀으니 하나님은 네가 넘어지지 않고 굳게 설 수 있도록 보호할 것이다. 네가 평소에 진리를 실행하고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앞으로의 시련에서 반드시 너를 보호할 것이다. 네가 우매하고, 분량이 작고, 자질이 부족해도 하나님은 너를 차별하지 않는다. 이것은 네 마음가짐이 바른지 그른지에 달려 있다. 지금 너는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있어야 한다. 사소한 일도 놓치지 말고, 매사에 하나님을 만족게 하며,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고, 진심을 하나님께 바쳐라. 밝히 알지 못하는 일들이 있다 해도 하나님 앞으로 와서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하며, 하나님을 만족게 하기 위해 모든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혹여 형제자매가 너를 버리더라도 육적인 즐거움을 좇지 말고 하나님을 만족게 해라. 네가 늘 이렇게 실행한다면 큰 시련이 닥쳤을 때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시련은 사람의 어떤 내적 상태에 초점을 두겠느냐? 그것은 하나님을 만족게 하지 못하는 사람 내면의 패역 성품에 초점을 둔다. 사람의 내면에는 수많은 불순물과 외식하는 요소가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시련을 주는 것은 시련으로 사람을 정결케 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네가 지금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있다면 앞으로의 시련으로 온전케 될 것이다. 반면, 지금 하나님을 만족게 할 수 없다면 앞으로의 시련은 네게 시험이 되어 너는 부지불식간에 넘어지게 될 것이다. 그때는 네 뜻대로 할 수 없게 된다. 너는 하나님의 사역을 따라가지 못하고, 실제 분량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후에 굳게 서서 하나님을 더 잘 만족게 하고 하나님을 따라 끝까지 가고 싶다면, 지금 반드시 기초를 잘 다져야 하며, 매사에 진리를 실행해 하나님을 만족게 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네가 항상 이렇게 실행하면 내면에 토대가 생길 것이며, 하나님은 너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믿음을 더해 줄 것이다. 언젠가 정말 시련이 닥치면 고통스럽기도 하고, 매우 슬프기도 하고, 죽을 것 같은 비통함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네 마음은 한결같을 뿐만 아니라 더 깊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축복이다. 지금 네가 하나님의 말씀과 사역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하나님은 분명 너를 축복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는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이어받는 자가 된다. 그러나 지금 실행하지 않으면, 어느 날 시련이 닥쳤을 때 네 사랑도 사라지고 믿음도 사라질 것이다. 그때 시련은 시험이 되고, 너는 사탄의 시험에 빠져 벗어나지 못한다. 지금 너에게 작은 시련이 왔을 때는 설 수 있을지 몰라도, 언젠가 큰 시련이 닥쳤을 때도 설 수 있을 거라고 확언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 이만하면 됐다 여기며 득의양양해한다. 하지만 그때 깊이 진입하지 않고 자기만족에 빠지면 위험해진다. 하나님이 지금은 더 큰 시련 사역을 하지 않아 모든 것이 다 괜찮아 보일지 몰라도, 하나님이 시련을 주면 너는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깨달을 것이다. 네 분량이 너무 작아 큰 시련은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네가 지금 발전하지 않고 제자리에 서 있으면, 시련이 임할 때 쓰러지고 만다. 늘 자신의 분량이 작다는 것을 인지해야 발전이 있다. 시련이 닥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분량이 너무 작고, 의지가 너무 약하며, 실제적인 것이 너무 적고, 하나님의 뜻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때 가서 그런 것들을 깨닫게 된다면 너무 늦을 것이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을 사랑해야 참되게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중에서

말세에 심판과 형벌을 하는 사역, 즉 정결케 하는 마지막 사역에서 굳게 설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과 함께 최후의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은 모두 정결케 되는 마지막 단계의 사역을 거친 후에야 사탄의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얻어질 수 있다. 마지막에 얻어지는 그들은 최후의 안식에 들어갈 것이다. 형벌과 심판 사역은 본질이 인류를 정결케 하고 마지막 안식의 날을 위한 것이다. 그것이 없으면 전 인류는 각기 부류대로 나뉠 수도, 안식에 들어갈 수도 없다. 이 사역은 인류가 안식에 들어가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정결케 하는 사역만이 인류의 불의를 정결케 할 수 있고, 형벌과 심판의 사역만이 인류의 패역한 것들을 모두 드러낼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원할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구분해 낼 수 있다. 사역이 끝나면 살아남는 사람들은 모두 정결케 되어 더 높은 경지에 들어갈 것이며, 땅에서 제2의 더 아름다운 삶을 누릴 것이다. 다시 말해, 안식의 날을 맞아 하나님과 더불어 살 것이다. 반면, 살아남지 못하는 자들은 형벌과 심판을 거쳐 본모습이 철저히 드러난 후 모두 멸망하여 사탄과 마찬가지로 더 이상 땅에서 생존하지 않을 것이다. 이후의 인류 중에는 이 부류의 자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마지막 안식처에 들어갈 자격도,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누리는 안식의 날을 맞이할 자격도 없다. 그들은 의인이 아니라 징벌받을 대상이자 악한 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구속받은 바 있고 심판과 형벌도 받았다. 또한 하나님을 위해 힘을 쓴 적도 있지만, 마지막 날이 이르면 자신의 악과 패역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지 못한 채 도태되고 멸망하여 더 이상 이후의 세상과 인류 가운데서 살아가지 못할 것이다. … 최후의 상선벌악 사역은 오직 전 인류를 철저히 정결케 하여 온전하고 거룩한 인류를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단계 사역은 가장 중요한 사역으로서 전체 경영 사역의 마지막 단계에 속한다. 악한 자를 멸하지 않고 남겨 둔다면, 전 인류는 계속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고, 하나님 또한 더 아름다운 경지로 전 인류를 인도하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완전히 끝난 사역이라고 할 수 없다. 사역이 끝날 때 전 인류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야만 하나님이 편히 안식하며 지낼 수 있다.

―<말씀ㆍ1권 하나님의 현현과 사역ㆍ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안식에 들어갈 것이다> 중에서

이전: 2. 목사는 각종 재난이 계속해서 내려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수차례 설교하면서 성경의 말씀을 인용합니다.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시 91:7) 그러면서 주님께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면 우리에게는 재난이 닥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종교 목사와 크리스천이 재난 속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들도 성경을 읽고 기도드리며 주님을 섬기던 사람들인데, 하나님은 왜 그들을 보호해 주지 않으셨습니까?

다음: 1. 현재 이 세상은 정말 갈수록 어두워지고 인류도 갈수록 패괴되고, 사회 기강이 해이해지고 윤리 도덕이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바른길을 걷는 좋은 사람들이 억압과 괴롭힘을 당하고 박해를 받습니다. 하지만 권력에 아첨하고, 부패하고, 온갖 악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잘 나갑니다. 세상은 왜 이렇게 어둡고 사악합니까? 인류의 패괴가 절정에 달했으니 마땅히 하나님께 멸망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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