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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편 지금은 사람이 본분을 하면서 진리를 얻는 중요한 때이다

사람의 지혜는 어디서 온 것이냐?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셨다. 너희들은 때로 어떤 일들이 불가능한 것 같아서 배울 마음이 없었는데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습득하게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느냐? 사람이 아주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이방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간을 아무리 오래 들여도 배우지 못하고, 돌파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너는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는지도 느끼지 못했고 자신이 힘을 들인 것 같지도 않은데 어느새 할 줄 알게 되었다. 이런 체험이 많지 않느냐? (많습니다.) 그럼 이것은 어찌 된 일이냐?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시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너를 조금 축복해 주고 너에게 은혜를 조금 베풀어 주어도 네가 한평생 누리기에 충분하여 다 누리지 못한다! 사람들이 늘 “하나님은 무궁무진하여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 풍부함이 있다.”라고 말하는데, 지금 너희는 아마 이 말을 체험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너희들이 여러 해 본분을 하다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이전에 세상에서 일하면서 기술을 배울 때 별로 힘들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영감을 받아 일을 쉽게 해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어려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는데도, 그것이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른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네가 아직 의식하지 못했을 때, 사실 너는 이미 아주 많은 것을 얻었고 많은 일을 하였다. 이런 일들은 아마 경천동지하는 일이 아닐 수도 있고, 또는 자랑할 만한 가치나 언급할 만한 가치도 없는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에서 각 사람은 알게 되는데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는 지혜는 다 부지중에 얻고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일들은 네가 느껴 볼 필요도 없고, 메모지에 기록해 리스트를 작성할 필요도 없다. 그렇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네가 체험하면서 마음을 기울여 체득해 보아라. 네가 마음을 들여 세심하게 체득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이 너에게 한 사역이 그 어떤 사람에게 한 것보다 못지 않고, 하나님은 사람에 대해 공평하고 공의롭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발견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은 왜 늘 하나님의 깨우침을 받습니까? 언제나 슬기롭고 지혜롭고 영감(靈感)이 있고, 일을 할 때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데, 저는 그렇게 많이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네가 만약 세심하게 잘 생각해 보고 체험하게 된다면, 너는 하나님이 네 주변에서, 네 곁에서 한 일이 아주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떤 때에는 사람이 세심하지 못하여 그것을 소홀히 했을 뿐이다. 그렇지 않으냐? (맞습니다.) 네가 마음을 들여 체득하게 될 때, 하나님은 끊임없이 일하고 날마다 새로운 일을 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사람이 분량이 작고 생명 체험이 얕을 때 느끼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은혜와 축복이다. 네가 이런 은혜와 축복 속에서 체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너는 느낌이 점점 더 섬세해지고 갈수록 진리를 더 많이 깨닫게 된다. 그때가 되면 더 이상 은혜만 느끼거나 하나님의 축복이나 하나님이 너에게 준 단순한 인도만 느끼는 것이 아니다. 그럼 무엇을 더 느끼게 되느냐? 너는 자신이 하나님을 알아가는 이 방면의 진리가 갈수록 깊어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점점 더 알게 되며, 갈수록 진리를 더 분명하게 알게 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것을 얻게 된다. 그렇지? (맞습니다.) 지금 너희는 이런 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하느냐? (조금 느꼈습니다.) 조금 느꼈다면 좋다. 네가 느낄 수 있다면 너의 믿음은 갈수록 커질 것이고, 느끼지 못한다면 계속 노력해야 하는데, 기도를 많이 하면서 마음을 기울여 체득하고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이 행한 것에 대해 깊이 느낄수록, 더 많이 깨달을수록 하나님이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행사에 대해서도 점점 더 깊이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면 사람의 믿음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그럼 너희들의 믿음은 지금 어느 정도에 이르렀느냐? 지금 너희들의 연령대와 너희들이 하나님을 믿은 시간을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직도 어느 정도에 머물러 있다고 할 수 있느냐? 하늘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고, 천지 만물 가운데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고 또 하나님이 인류를 지었고 하나님이 만물과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것을 확신하는 이런 큰 틀에 머물러 있다. 그렇지 않으냐? 그러나 하나님이 네 곁에 계시고 또 네가 일을 하나씩 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는 것을 참으로 체득하는 이런 것에 대해 말하면, 아직도 그리 세부적이지 못하고 구체적이지 못하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그래서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이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만 믿고 또 하나님이 사람을 온전케 할 수 있다는 것만 믿고, 하나님이 만유를 주재한다는 것만 믿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정도에 머물러 있다면 생명이 자라지 못한다. 그러니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요구한 모든 것에서, 매사에서 원칙을 계속 추구하여, 하나님이 사람에게 베풀어 준 진리, 길, 생명을 체험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은 네 상상 속의 하나님처럼 공허하고 허무하지 않다는 것을 참으로 체득할 수 있게 된다. 그렇지 않으냐? (맞습니다.)

그럼 너희들이 말해 보아라. 사람의 믿음은 어떻게 생기느냐?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믿음’이란 이 개념은 어떻게 생기느냐? 너희들은 체득한 것이 있느냐? (하나님의 행사를 많이 보게 되면 하나님에 대해 더욱 인식이 있게 됩니다. 날마다 임하는 환경은 다 하나님이 제 주변에 안배해 주신 것임을 믿게 되었습니다.) 먼저, 너는 범사에 하나님의 말씀을 활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할 줄 알아야 하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를 하나하나 체험하고 겪어야 하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확실히 그런지 실증해 보아야 한다. 실증하는 과정에서 너는 부지중에 하나님이 하신 한 마디 한 마디 말씀은 다 진지하고 참된 것이며, 진지하고 참되게 네게 생명을 공급하고 너의 일상생활을 이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또 그 말씀이 너의 길이고 네 인생의 방향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사실 체험하는 과정에서, 너는 자신의 체험과 체득으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진리이고 인류의 생명임을 실증하게 된다. 그렇지 않으냐? 네가 실증한 것이 많을수록 하나님에 대한 너의 믿음은 더욱 커진다. 너희는 이런 것을 체험해 보았느냐? (체험해 보았습니다.) 네가 이런 것을 체험하지 못했다면, 하나님에 대한 너의 믿음은 글자 표면에만 머물러 있는 것인데, 그것은 한 마디 빈말인 것이다. 왜 어떤 사람들은 20여 년을 믿었으나 마지막에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진리를 얻지 못했느냐? 이건 어찌 된 일이냐? 하나님에 대해 진실한 믿음마저도 없어 결국에는 원망만 가득 남고 소극적인 정형에 빠져 도무지 벗어날 수 없게 된 것이다. 왜 그런가? 그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겉면의 행실에만 머물러 있을 뿐, 하나님을 믿는 것이란 무엇인지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체험해야 하는지도 모르며,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발표한 진리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몰라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것이다. 이것은 네가 잔치에 간 것과 같다. 어떤 사람이 “잔칫상, 어땠어요?”라고 묻자 “아주 좋던데요. 괜찮았어요. 별의별 음식이 다 있었는데, 알록달록한 게 빛깔이 정말 좋았어요. 빨간색, 흰색, 파랑색 정말 화려했습니다.”라고 한다. “먹어 보셨어요?” “냄새가 좋았어요.” “맛은요? 생선이 좋았어요, 고기가 좋았어요? 아니면 야채가 좋았어요?” “음~ 다 좋았어요! 야채는 아주 아삭아삭하고 파릇파릇해 보였어요. 생선은 껍질의 상태도 좋았는데, 신선했어요. 냄새도 구수했구요.” “먹어는 보셨어요?” “음~ 좋았어요.” “잔치가 도대체 어땠나요?” “좋았어요. 아주 풍성했습니다.” 결국엔 이런 결론밖에 얻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은 가련하지 않느냐? (가련합니다.) 왜 가련하냐? (먹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노래 한 곡이 있는데, 거기에서 뭐라고 했더냐? (“잔칫상 앞에 앉아 배를 쫄쫄 곯는다”는 말입니다.) 바로 그 말이다. 너희들은 기억했구나. 그렇지? 바로 그 뜻이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진리를 조금도 실행하지 않는 그런 사람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다. 진리를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풍성한 잔칫상 앞에 앉아 있지만 오히려 배를 쫄쫄 곯는다. 바로 이런 것이다. 이젠 이런 정형에 대해 알았겠지? 바로 이런 부류의 사람을 가리킨다. 그들이 얼마나 많이 기여했든지, 얼마나 많이 뛰어다녔든지 상관없이 이런 부류의 사람은 가장 가련한 사람이고 마지막에 버림받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도태시킨 것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 자신을 도태시킨 것이다. 이 말이 맞지 않느냐? (맞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도태되는 것을 피할 수 있겠느냐? 이 문제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 그것은 하나님이 공의롭지 않기 때문이냐? 하나님에게 정이 없어 인지상정에 어긋난다는 말이냐?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이렇게 소극적이고, 타락되고, 하나님에 대해 원망이 가득하고, 헤어나오지 못하고, 잔칫상 앞에 앉아 배를 곯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어떤 심정이겠느냐? (슬퍼하십니다.) 슬퍼한다, 또 있느냐? (안타까워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들을 보고 안타까워한다! 몹시 미워하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한다. 그 사람들은 예전부터 가정과 직업도 버리고 뛰어다녔고 헌신하기도 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청춘까지 바쳤다. 20년이 넘는 청춘이 다 흘러갈 때까지 대가도 적지 않게 치렀다. 그런데 결국엔 왜 얻지 못하였느냐? 근본 원인은 무엇이냐? (추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사람들은 본연의 일을 하지 않고, 겉으로만 하고, 명리를 추구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명리를 추구하는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이 말은 듣기에는 좀 어색하다. 그렇지 않으냐? 마치 논리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왜 세상 사람과 같은 길을 걸었는가?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데 왜 세상 사람이 가는 길을 걷게 되었는가? “세상 사람이 가는 길을 걷는다”, 이 말은 무슨 뜻이냐? 이 말을 잘 이해해 보고 분석해 보아라. (추구하는 관점 문제입니다. 명리와 지위를 추구하는 이런 관점들은 다 사탄의 관점입니다.) 비슷하다. 바로 네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진리를 추구하지 않고, 겉면의 행실만 추구하면서 이름을 내려 하고, 한자리하려 하고, 자신의 이익을 도모(원문: 經營)하기 위해 복 받기를 추구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이 가는 길, 출발점, 관점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네가 어떻게 따르든지, 네가 어디에 있든지에 관계없이 하나님은 이렇게 본다. 너희들이 말해 보거라, 이런 사람들은 도대체 가련하냐, 비참하냐 아니면 가증스러우냐? (가련하기도 하고 비참하기도 하고 가증스럽기도 합니다.) 너희는 그들이 가는 길을 걷고 싶으냐? (걷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너희는 자신의 기준과 가려는 방향이 있느냐? 너희들의 목표는 무엇이냐? 그러나 이런 길로 가는 것을 피하는 것은 간단한 한두 마디 말처럼 단순한 일이 아니다. 사람은 모두 그런 길로 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누구나 다 10년, 20년이 지난 후, 자신이 그런 지경에 처하거나 자신이 그렇게 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추구하면서 걷는 길은 어떠한가? 자신도 모르게 그런 길로 가게 되는데, 그것은 어찌 된 일이냐? 한 방면은 본성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사람의 그 본성이 어떤 길로 가기 가장 쉬운지, 어떤 조치들을 취해야 그런 길로 가는 것을 피할 수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이런 것은 사람이 곰곰이 생각해 봐야지 그저 한마디로 개괄하여 “그건 본성 문제예요. 그런 사람이니까 그 길을 가는 겁니다.”라고 하면 그만이냐, 이런 말이 답이 될 수 있느냐? (없습니다.) 이런 말은 무책임한 말이 아니냐? (맞습니다.) 이전 사람의 실패를 교훈으로 삼는다면, 왜 지금 사람은 ‘그 사람들이 걸은 길이 틀렸다면 나는 어떤 길로 가야 하지? 그들의 뒤를 따를 수는 없어!’라고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겠느냐? 마땅히 어떤 일들을 피해야 하는지, 소극적인 방면에서 어떤 일들을 피해야 하는지, 더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방면에서 어떤 일들을 자발적으로 해야 하는지, 적극적인 방면에서 자발적으로 향상하여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문제는 너희에게 남겨 두겠다, 계속 말해 보자.

한마디로 말해서, 지금 본분을 하는 것은 너희에게 있어서 생명에 진입하고 진리에 진입하고 또 진리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자, 절호의 기회이다. 만약 이 기회를 놓치면, 그 결과는 말하기 어렵다. 그렇지 않으냐? (그렇습니다.) 시간은 앞으로 하루하루 달음질쳐 간다. 인류가 있고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거꾸로 흐른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느냐? 이건 아주 분명하다. 아무도 “있다.”고 말하지 못한다. 그렇지 않으냐? 시간이 앞으로만 흘러간다는 것은 바보도 다 알고 있다. 하루가 지나면 네가 이 인간 세상에 있는 날도 하루 적어지고, 1년이 지나면 나이도 한 살 더 먹게 된다. 그러면 네가 이 세상에서 사람으로서, 피조물로서, 피조물의 신분으로서 이 지구상에서, 이 인간 세상에서 살아 있는 시간이 1년 적어지는 셈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시간은 각 사람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냐? 네가 하루하루를 어떻게 안배하고, 하루하루 일정을 어떻게 안배하며, 한 시기에 자신이 얼마나 많은 것을 얻었는지 잘 총결 지어야지 시간을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된다. 눈 깜빡할 사이에 10년이 지나가고, 몇 번 깜빡거리지도 않았는데 또 20년이 지나간다. 지금 너희는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 (24살, 25살, 26살입니다.) 24살, 25살, 26살, 27살, 28살, 29살, 30살, 거의 다 이 연령대이다. 그렇지? (맞습니다.) 30여 년, 20여 년을 살아왔는데, 시간이 길다고 느껴지느냐? 시간에 대해 아무런 느낌도 없는 것이냐? (아주 빨리 지나간다고 느껴집니다.) 아주 빨리 지나간다, 그렇지 않으냐? 어느새 지나갔는지도 모르는데 어느덧 이렇게 성장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이만큼 컸는데, 사람 구실은 하고 있는 거야? 스물 네댓 살이 됐는데 뭘 해야지? 내가 철은 들었나? 정말 어른이 됐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나이를 천천히 먹고 싶어도 쉽지 않다. 안 된다. 그렇지 않으냐? (맞습니다.) 이 일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시간은 아주 소중하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괜찮아, 난 어리니까!’ ‘괜찮아, 서두를 필요 없어!’ ‘괜찮아, 아직 시간이 많은데 뭐!’ 이렇게 생각하지 마라, 그러면 위험하다. 너희들은 지금 20살이 넘었는데 긴박감이 조금이라도 있느냐? 아직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맞습니다.) 너희 가운데 40대 되는 사람이 있느냐? 40대 되는 사람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소감이 어떤지 물어 보아라. (하나님, 제가 올해 42살인데, 저도 모르게 42살이 된 것 같아요. 어떤 때 생각해 보면 시간이 정말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마음은 아직 늙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이 나이가 됐네요.) 그 나이가 되니,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러 방면에서 20살 때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느냐? 이런 것을 뚜렷하게 느꼈느냐? (예, 매일 지하 1층에서 5층까지 올라갈 때마다 정말 힘들어요. 다 올라가고 나면 정말 숨이 차요. 그전과 같지 않습니다.) 이제 겨우 42살인데, 4년 후에 46살이 되면 또 어떻겠느냐? (더 못해질 겁니다.) 넌 몸이 좀 마르긴 했지만 건강은 괜찮아 보이는구나. 이제는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예, 지금은 뭘 배워도 느리다고 생각됩니다.) 음, 기억력도 떨어진다. 그럼 정신 상태와 체력은 어떠하냐? (정신 상태와 체력도 안 됩니다. 간혹 너무 늦게 자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심장이 불편합니다. 젊었을 때는 숨을 좀 돌리고 나면 괜찮았었는데 지금은 체력도 확실히 그전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자신 마음대로 될 수 있느냐? (될 수 없습니다.) 그건 왜 그런 것이냐? (나이가 들어서 그렇습니다. 세월이 지나다 보니 체력이나 정신이 그전보다 다 못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그러고 싶겠느냐?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그 나이까지 살면 그런 느낌이 드는데, 그건 사람이 계획한 것이냐? (아닙니다.) 그럼 이 법칙은 어떻게 형성된 것이냐? (하나님이 명정하신 것입니다.) 그렇다. 나이를 먹은 만큼 몸도 그것을 느낀다. 이건 하나님이 명정해 놓은 것이기에 누구도 초월하지 못한다. 분명한 것은 바로 몸이 그전처럼 튼튼하지 못해서 예전처럼 막 굴리면 안 되고 정신적으로도 딸린다는 것이다. 20대인 너희들도 기다려 봐라, 너희도 그 나이가 되면 마찬가지이다. 웃지 말라, 그 나이가 되면 너희도 그렇게 된다. 이것은 자연법칙이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무슨 뜻이겠느냐? 너희에게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알려 주려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한평생을 80세까지 살도록 명정해 놓았다면, 40세가 되면 벌써 많은 일에서 힘에 부치고, 50, 60대가 되면 마음만 있고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정신적으로도 여러 방면에서 제 마음 같지 않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에너지를 축적하고 기초를 잘 닦으라고 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연령대는 20살에서 40살이다. 갖춰야 할 진리를 모두 갖추고 닦아야 할 기초를 잘 닦으면 40살 후부터는 그런 것을 되새겨 생각해 볼 때이다. 지나간 젊은 시절에 다 어떤 우매한 일, 무지한 일, 유치한 일,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게 하지 못한 일들을 했는지 되새겨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하나는 성정이 안정되었고 하나는 나이가 들었기에 그 나이가 되면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야 하는지를 알게 된다. 그렇지 않으냐?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생각하는 것이 자연히 성숙되어, 젊었을 때 뛰어다니기만 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해 주지 못하던 그런 생각과는 완전히 다르게 된다. 그때부터 너는 갖추고 있는 것과 아직 깊이 진입하지 못한 것을 되새겨 보기 시작한다. 60살이 되면 체력이 더 딸리고 큰 힘은 쓸 수 없게 된다. 지금 일부 젊은이들을 보면 아직 나이가 어려서 마치 새끼 호랑이처럼 온몸에 힘이 넘쳐흐른다. 지금 그런 젊은이들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야, 젊으니 정말 좋다!’ 그렇지만 세월은 속일 수가 없다. 누구나 다 젊어지고 싶지만 되돌아갈 수는 없고 그저 앞으로 나아갈 뿐이다. 그러나 60살이 되어 자신이 했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면 ‘에이, 그때 왜 그랬을까? 지금에 와 생각해 보니 마음이 정말 힘드네!’라고 느껴진다. 이것은 그 나이가 된 것이 아닌가? 자신의 생각대로 되느냐?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60살이 되면 40살에 깊이 진입하지 못했던 것, 깨닫지 못했던 것, 달성하지 못했던 것을 되새겨 보기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서 끊임없이 깊이 진입하게 된다. 이것은 자연법칙이다. 이러면 된다. 하지만 지금 네가 만약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네가 알아야 할 것과 얻어야 할 것을 얻지 못한다면, 그 나이가 됐을 때 네 머릿속은 텅 비어 아무것도 없게 된다. 네가 얻지 못했으면 너는 이러한 것을 묵상하고 생각할 밑천이 없게 된다. 알겠느냐? 20대 애들을 보면 하나같이 활력이 넘치고 에너지가 넘치고 노래 부르고 외칠 때면 머리카락까지 힘을 낼 정도로 그 힘이 넘친다! 지금 이 연령대는 한창 뛰어다닐 때이다. 나이를 더 먹으면 뛸 힘마저 없게 된다. 그때는 네 자신이 또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본분을 할 수 있는지,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경영 계획을 위해 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스스로 생각해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냐?

지금 너희 중 에너지가 넘치는, 젊은 사람들은 지금 이 시간을 귀하게 여기고 아껴야 한다. 1층에서 2층까지 올라가도 숨이 차서 세 번이나 쉬어야 할 그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마음은 있지만 몸이 못 따라 줄 때가 되면 늦은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젊었을 때 하나님 말씀을 읽으면 한 시간씩 읽고 묵상하고 예배해도 에너지가 넘친다. 너는 이때 마땅히 축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냐? 너는 40살 된 사람이 하는 말을 듣지 못했느냐? 늦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때는 심장이 갑갑해서 몇 번 쉬어야 한다. 이것은 몸 상태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냐? 네가 믿어지지 않으면 이제 10년 더 지나 50대가 돼서 다시 보아라. 지금보다 더 못할 것이다. 허망하게 보낼 때가 많다. 그렇지?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싶어도 많이 묵상하면 힘들어서 눈을 좀 붙이고 자야 한다. 그러므로 이런 날들과 시간은 아주 소중하고 이런 에너지도 아주 귀하다. 그렇지 않으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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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본분(本分): 피조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 기능, 직책을 말함.

②경천동지(驚天動地):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뒤흔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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